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무력 충돌이 줄어들면서 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는 등 정전협정이 효과를 발휘해 이 지역의 인권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외무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익명의 우크라이나 외무부 고위 관리는 "최근 며칠 간의 상황을 지켜볼 때 정전협정이 전반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는 목격됐지만.. 러 "20년 간 북한 철도·송전선 사업에 250억 달러 투자"
러시아 기업들은 앞으로 20년에 걸쳐 북한의 철도망을 현대화하는 한편 새 노선을 건설할 것이라고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이 28일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 기업들이 북한의 천연자원을 개발하는 대가로 북한의 인프라와 3500㎞의 철도를 현대화하는 사업 등에 2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갈루슈카가 "이것은 상호 간 혜택을 볼 수 있는 상.. 러 "우크라이나 총선 결과 인정할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7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조기 총선 결과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번 총선은 어느 면에서 보더라도 유효하다"며 "러시아는 선거 결과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새 정부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이 서명한 민스크 휴전협정에 따라 전 국가적 대화에 나서고 오래전 약속했지만 아직 .. 우크라이나 총선, 친서방 정당들 승리…연립정부 불가피
26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의 정당 '포로셴코 블록'이 신승함으로써 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팅그룹 우크라이나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포로셴코 블록은 22.2%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아르세니 야체뉴크 총리가 이끄는 또 다른 친서방 정당인 '국민전선'이 21.8%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서부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창당한 친유럽정.. 영국, EU 분담금 확대 거부…네덜란드도 "불쾌"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24일(현지시간) 국내에서 유럽연합(EU) 탈퇴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EU 추가 분담금 21억유로(26억5000만달러)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머런 총리는 이날 불만을 터뜨리며 "EU의 주요 분담국인 영국이 갑자기 20억유로를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한 예고 없이 EU 분담금 20% 증액 요청은 충격적"이라며 "우리는.. 베를루스코니 前 이탈리아 총리 동성 간 결합 합법화 촉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동성 간 결합이 합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동성 결혼을 허용하자고 주장하지 않았다. 베를루스코니는 이날 정치인들이 교황청 정책에 민감한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동성 간 결합의 허용은 모두를 위한 자유와 기독교 가치에 대한 깊은 존중 사이의 적절한 타협"이라고 말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남녀 간에만 결혼을 인정.. EU, 융커 새 집행위원장 체제 출범
유럽연합(EU) 입법기관인 유럽의회는 22일 앞으로 5년 동안 브뤼셀 EU 본부를 통솔할 장-클로드 융커 새 집행위원회 총위원장의 임명을 승인했다.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는 2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커미셔너)들에 대한 집단 추인안과 함께 상정되는 융커 총위원장의 임명안은 이날 찬성 423 대 반대 209 및 기권 67로 통과됐다. 전 룩셈부르크 총리인 융커 총위원장(59)은 28개 회.. 
[포토뉴스] "에볼라 감염 간호사 완치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페인 정부의 에볼라 특별 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로메로의 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3세 병원은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에 감염된 로메로에게 실험단계 치료제인 '지맵'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동성애 수용' 시도, 보수파 반발에 '무산'
동성애자를 포용하려던 가톨릭교회의 '위험한' 시도가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다. 동성애자를 환대하고 이혼·재혼자도 영성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세계주교대의원대회(주교 시노드)의 중간보고서 문구가 18일(현지시간) 시노드 마지막 날 회의에서 모두 삭제된 것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은 시노드 최종보고서 내용을 전하면서 이는 개혁을 시도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 등 .. WHO "에볼라 발병 대응 제대로 못했다" 인정
세계보건기구(WHO)는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을 제대로 저지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이는 부적합한 인력과 정보 부족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WHO는 AP가 17일 입수한 내부 문건에서 "에볼라 발병 대응에 관계된 거의 모두가 '불길한 징조'를 보는 데 실패했다"며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통제 방법이 국경과 보건시스템이 허술한 지역에서 통하지 않는다 점을 인식했어야 했다"고 밝혔.. 
'하나님 없는 교회' 전 세계에 35개 회당 생겨
영국에서 시작된 '하나님 없는 교회'가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으로 진출한 지 2년만에 35개의 회당을 거느리는 규모로 발전했다고 이 단체측은 밝혔다... 러 "北과 협력, 동북아 안정에 기여…核문제는 정직한 대화 필요
러시아 외무부는 29일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알렉산데르 루카셰비치 외무부 대변인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모스크바 방문과 관련해 "이번 대화는 양국 무역 확대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와 중동, 이란 핵 프로그램, 인도주의 및 경제 문제 등에 대한 정책 협력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친유럽 운동 '유로마이단', 레흐 바웬사상 수상
우크라이나 친유럽 성향 운동인 유로마이단이 2014 레흐 바웬사상을 수상했다. 전 폴란드 대통령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레흐 바웬사는 2008년부터 매년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 공로자에게 10만달러를 수여하고 있다. 바웬사는 29일 올해 수상자로 "친유럽 꿈을 표현한 우크라이나인들의 영향과 결의를 인정해 유로마이단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터키 대통령 "IS 맞서는 국제사회 지상군 투입 결정해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다며 국제사회가 IS에 대한 공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우리는 문제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IS가 더 많은 국가에 타격을 주기 전에 IS를 파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 
카탈루냐 주지사, 분리독립 투표 법안 서명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분리 독립 주민투표를 11월에 시행하기로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아르투르 마스 카탈루냐주지사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의 분리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분리 독립 주민투표는 오는 11월9일에 진행된다. 이에 앞서 카탈루냐 주의회가 19일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英 의회, '이슬람 국가(IS)' 공격 합류 승인
영국 하원은 26일 이라크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공격을 승인했다. 영국 의원들은 이날 7시간 가까운 논쟁 끝에 IS에 대한 공습을 524 대 43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의원들에게 IS는 "영국 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영국은 이를 군사적으로 맞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 北 리수용 외무상, 내달초 러시아 방문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다음달 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은 26일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10월 초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리 외무상 방문 시 다룰 의제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타르타스통신은 "마지막으로 북한 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2010년 12월12~15일이었다"며 "당.. 우크라이나, 러 접경 16곳 일시 폐쇄
우크라이나는 26일 보안 우려로 러시아 국경 통과지점 65곳 가운데 16곳을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발표문을 통해 "국경 검문소들이 공공안전을 위해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느 검문소들이 폐쇄됐는지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또 러시아와의 실질적인 국경 건설을 추진하는 '장벽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지중해서 구조된 시리아 난민들, 하선 거부하다 쫓겨나
고장난 저인망 어선에 타고 있던 시리아 탈주 난민수백 명이 키프로스 함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하선을 거부하다 경찰에 의해 강제로 배에서 쫓겨났다. 시리아 난민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행 조건으로 어선에 한 사람 당 6000 달러를 지불했다며 키프로스에 내릴 수 없다고 버텼다. 키프로스 순양함 한 척이 연안에서 100㎞ 떨어진 지중해 상에서 구조 신호를 보낸 트롤 어선을 찾아 345명을.. 
前 영국 총리 "전도서 가르침처럼 스코틀랜드 하나될 때"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가 성경 가르침을 기반으로 한 스코틀랜드의 화해와 연합을 촉구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분리독립에 대한 주민투표가 치러졌으며, 그 결과 찬성표 45%, 반대표 55%로 독립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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