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구 목사
    좌편향 된 한국사 교과서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었다. 부모 세대는 옳은 길을 자녀에게 가르쳐야 한다. 정경희 교수는 이번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서울대에서 역사교육학을 전공했고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수로 일했다. 저서로 <한국사 교과서 어떻게 편향되었는가>가 있다. 스승인 이인호 교수로부터 “역사교과서가 이상하다. 누가 만들었는지 한번 찾아보라”는 부탁을 받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 진유철 목사
    ‘국가 기도의 날’을 준비하며
    미국의 국가기도의 날은 역사가 깊습니다. 1798년 존 아담스 대통령이 프랑스와의 전쟁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전 국민이 하루를 정해서 금식과 기도를 하자고 제안한 것이 시작인데,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 후 황폐화된 나라의 회복을 위해 1863년 4월 30일을 모든 미국인들이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 송정명 목사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현재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매일을 어렵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래도 미국은 어려운 일을 당하면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그 배후에는 하나님 제일주의, 말씀중심주의 청교도 신앙의 토대 위에 미국이 세워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 성교육 교과서
    우리 아이들의 성교육 실태를 고발합니다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올바른 성인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랑과 책임, 생명과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성인의 나이에 성관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불행한 일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 성관계는 사랑과 책임의 동의 관계에서 맺어져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결혼이고 올바른 가정의 기초가 된다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 이명진 소장
    에이즈 예방법 개정이 필요하다
    에이즈( AIDS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에 의해 발생한다. HIV에 감염된 후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보통 9년에서 11년 내에 사망하는 병이다. 주요 감염경로는 HIV감염인과의 성관계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외 마약주사 공동 사용, 혈액제재에 의한 감염, 수직..
  • 광화문 집회
    기독교 보수주의란 무엇인가?
    몇 년 전 러셀 커크(Russell Kirk, 1918~1994)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보수주의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러셀 커크는 그해 한국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보수의.....
  • 비전파워 비전캠프
    <요게벳의 노래>를 부르기 전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찬양 중에 <요게벳의 노래>라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고대 이집트 왕들의 일반적 호칭)가 이집트에 살던 히브리 영아들에 대한 학살을 자행하던 때 히브리 여인 요게벳은 그의 아들 모세를 3개월간 숨겼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그를 숨길수 없는 시점에 이르자 "갈대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강가 갈대 사이에" 둡니다(출 2:3). <요..
  • 긴급재난지원금
    교회가 재난지원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자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4인가족 당 1백만원씩 주기로 결정하면서 한국정부가 기부활동을 권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국민을 상대로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다...
  • 신성욱 교수
    ‘부처님오신날’ NCCK의 망언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NCCK가 불교계에 전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시어 중생을 구제하셨던 일과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행하신 일들이 다르지 않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란 이름으로 천인공노할 메시지를 전한 NCCK는 과연 기독교 단체가 맞는지 묻고 싶다. 부처가 예수님처럼 구원의 길이..
  • 정연철 목사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
    문제 앞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경험을 의지하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우리의 경험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거대한 시대상황이라는 물줄기를 거스를 수 없음을 바라보게 된다. 문제 앞에서 인간의 경험이란 문제해결의 임시방편에 불과하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 인간의 경험이 만들어낸 전통과 윤리도덕, 나아가 법체계란 율법과 마찬가지로 진리가 아니라 진리..
  • 신원균
    ‘신앙고백서’의 주일성수와 공예배 명령
    코로나19 전염병이 잦아들고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전염병과 주일성수 및 공예배의 관계에 대한 심각한 신학적 혼란에 직면해 있다. 이웃 사랑과 종교간 대화를 부르짖는 종교혼합주의, 다원주의가 ‘상황윤리’를 앞세워 기독교윤리를 무너뜨리던 중에 이제는 주일성수와 공예배까지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한국교회는 더욱 위급하다. 더구나 동료 기독교인들이 전염병 중에 모이는 공예..
  • 기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패닉’ 길들이기
    마트에서 피자를 즐기고 있었다. 문득 주위 분위기가 평소 같지 않아 고개를 들어보았다. '언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졌지?' 계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고 뒤쪽에는 무표정에 카트를 미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런데 이상하게 조용하다. TV의 음소거 상태처럼 고요하다.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지 않으려는 듯, 절제된 침묵 속에 불안이 가득하다...
  • 길원평 교수
    동성애 행위 끊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
    남녀는 다른 성(性) 기관을 가진다. 남성 동성애자는 항문성교를 하는데, 항문은 성 기관이 아닌 배설기관이다. 항문은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불결한 곳이다. 또한 작은 근육들이 세밀 하게 연결되어 있고 꼬리뼈에 붙어있어 여성 성기 보다 훨씬 더 제한적으로 확대된다. 이 때문에 항문성교를 할 때 항문과 직장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 장헌일 목사
    제21대 국회에 바란다
    21대 총선 투표율이 66.2%로 1992년 14대 총선(71.9%)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이후 16년 만입니다. 코로나19사태 가운데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선거는 20대 국회에서 보여준 당리당략에 매여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식물국회에 대한 준엄한 국민의 심판이자 정의롭고 안전한 나라..
  • 제8회 장로교의 날 성찬식
    성찬 후 남은 물질(떡과 잔)에 대하여
    오늘날 성찬 시 ‘떡과 잔’으로 사용되는 물질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 성찬에 관한 신학자들의 글에도 그런 경향이 묻어난다. 최근 사이버공간에 인터넷 성찬을 반대하는 글을 기고한 어느 신학자는 “성찬 요소(재료)가 남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하면서 “남은 재료 처리 문제”가 그에게 “두려움”이 되고 그러한 까닭으로 인터넷 성찬을 반대한다고 했다...
  • 정부홍 박사
    코로나 속의 조나단 에드워즈
    오늘의 세계적 이슈는 COVID-19다. 특정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의 상황뿐만 아니라 미래의 어떤 삶을 열어가게 될 지에 대한 많은 생각과 염려 속에 우리는 오늘의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시기에 기독교인들, 특별히 목회자들은 현 상황을 어떤 이해와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초유의 전염병으로 하루에도 몇 천명이 죽어가는 이 상황에서 목회자들은 어떤 ..
  • 김영한 박사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신학적 성찰(1)
    한국사회는 2020년 연초부터 신종 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고통과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드디어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 조성돈 교수
    격리의 시간, 차단의 시간, 새로운 지평의 시간
    최근 책을 하나 읽고 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더의미심장하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균에 속지 말고 특별함을발견하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의 신호를 차단하라고 한다. 사람들은 상식을 가지고 누군가를 평가할 수있다. 학교에서 일정의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 그러한 예이다. 어느 누구는 그 학교의 평가에 의하..
  • 선별진료소 근무 현장 모습
    코로나 물리치는 사랑의 바이러스
    메르스 때 이미 경험했기에 선별진료소가 그리 낯설지는 않다. 컨테이너 3개를 가져와 한 개는 개인보호구를 착용하는 착의실로 만들고 또 한 개는 진료실, 그리고 마지막 한 개는 이동식음압기를 설치해 음압검사실로 만들었다. 그 옆에 한 켠에는 텐트로 환자대기실을 만들고 맞은편 한 켠에는 검진버스를 가져와 흉부 엑스레이 촬영실까지 만드니 선별진료소가 완성되었다...
  • 이동호 본부장
    21대 총선과 주사파
    21대 총선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지금까지 많은 언론사를 통해 발표된 여론조사를 본다면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매우 고전하고 있다. 4월 15일 저녁이면 운명의 21대 총선결과가 나올 것이다. 보수진영이 이토록 21대 총선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주사파 전대협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에 이어 국회까지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