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세기 서양과 우리나라에서는 탁월한 인물과 학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도대체 서양과 조선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얼핏 살펴보아도 조선에서는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율곡 이이, 기대승, 서애 유성룡, 이순신, 오성과 한음, 송강 정철, 조선 최대 여류시인 이옥봉 등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쏟아졌다. 비록 임진왜란이라는 국란을 겪었음에도 16세기 조선의 선조 임금 시대.. 
‘젠더’라는 용어와 ‘성혁명’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는 성(Sex)교육이 아닌 젠더(Gender)교육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젠더라는 단어는 그 뜻이 굉장히 모호해서 아직까지 국어로 정확하게 번역이 되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영어 명칭이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이다. 이를 번역하면 “젠더평등 및 가족부”인데, 왜 여성가족부라고 부르는지 이해하기가 .. 
세칭 ‘구원파’의 아킬레스건
우리 나라 이단 가운데 구원파라는 단체가 있다. 구원론에 약한 개신교 목회자나 성도들에게는 무척 상대하기 벅찬 이단 중 하나이다. 이들은 구원을 마치 자기네만 전세 낸 것처럼 구원이라는 칼을 마음대로 휘두르며 기성교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곤 한다.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구원받은 사람인가? 당신의 죄는 어떻게 사함받았는가? 당신이 계속 짓고 있는 죄는 어떻.. 
한국 신학계, 패륜적 성혁명 막아낼 수 있나?
"너 자신을 억압적인 기독교의 성도덕으로부터 해방시켜라. 너의 성적 충동을 만족시켜라. 그래서 모든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라는 낙원을 창조하라." 이 구호는 1968년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68혁명'의 모토였는데, 누가 보더라도 기독교를 집중 공략했음이 명약관화하다. 당시 68혁명 세력이 기독교를 향해 도발했을 때,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서구세계의 교회와 신도들은 방관하거나 침묵했었다... 
아브라함은 어떤 인물인가?(1)
아브라함은 어느 시대를 산 인물일까? 한 인물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그가 살았던 시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사람이 살아온 내력과 함께 그가 살았던 시대를 알아야 그의 인물됨과 업적을 제대로 알 수가 있다. 한 시대를 따로 떼어놓고는 그 시대의 인물을 논할 수가 없다. 아브라함은 wn전 2000년경 남부 메소포타미아의 우르에서 태어나 자란 인물이다. 그러한 연대 ..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을 노래하자
이란의 핵 문제로 인해 2018년 5월, 미국의 이란핵합의 파기 이후 2년 동안 양국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해왔었다. 2020년 들어서자마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1월 3일, 미국의 최대 위협이었던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피격된 것이다. 양국은 격화일로에 빠져들었고 중동에는 다시금 전운이 짙게 감돌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2020년을 ‘정면.. 
성별표시란에 ‘여자 남자 기타 등’ 적힌 뉴욕시 출생증명서
화장실도 정체성대로 골라가다 보니 수십가지 성별 종류대로 화장실을 만들 수가 없어서 결국 수십가지 성별이 모두 사용가능한 이른바 성중립 화장실이 설치되고 있다... 
박쥐와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
어릴 적 필자가 살던 고향 민가에는 박쥐가 참 많았다. 아마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익숙한 풍경이었을 것이다. 박쥐는 주로 목조 건물의 나무와 벽 사이의 공간 속에 살면서 사람들과 공존하고 있었다. 다만 우리 민족은 박쥐의 그 요상한 생김새 때문인지는 몰라도 박쥐를 생포하여 시식하는 것을 필자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 한민족과 달리 중국은 박쥐를 먹는 풍습이 여전히 남아 있는 .. 
[김영한 박사] 페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를 추모하며
머리말 독일의 세계적 복음주의 선교신학자요 한국교회의 친구 페터 바이어하우스 (Peter Beyerhaus)교수께서 지난 2020년 1월 19일 91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영원한 품속으로 안기셨다. 그는 특히 세계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인본주의적 종교다원주의 선교운동에 대하여 독일신학자로는 독특하게 비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인격과 구원의 .. 
“아이들을 성에 중독되고 탐닉하게 만드는 조기성애화”
얼마전 국제 성가치관 세미나에 강연차 마닐라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외설적 성교육 정책과 싸우고 있는 단체의 대표인 이지나 전도사를 만났다. 올해 2월 그가 주도했던 급진적 성교육 반대를 위한 등교거부운동 (Sit Out 캠페인)을 주도했던 이 대표는,"동성간 성행위를 정상이라고 가르치고 청소년에게 성관계할 권리가 있다고 가르치며 피임약을 챙겨먹으라고 하는 성교육이 캘리포니.. 
청소년의 성, 그리고 바른 성교육
청소년이 당면한 성 문제는 첫 성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피임을 하는 비율이 낮고, 이로 인해 임신과 낙태 그리고 성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임신은 감당하기 어려운 큰 위기를 초래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성관계시에 피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피임을 하더라도 소극적인 방법으로 질외 사정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 피임에 대.. 
악의 영들이 다음세대를 실족케 하는 도구 ‘성혁명’
인류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건전한 성가치관은 주류로 인식돼왔다. 성 문제에서 선악을 구별하는 기준에 있어 성경이 다림줄 역할을 해 준 것이다. 예를 들어 창세기 말씀대로 성별은 남자와 여자 두 가지며, 마태복음 말씀대로 결혼은 1남과 1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 십계명에 따라 간음은 죄라는 인식 등이다. 성매매하는 것은 죄다, 성관계는 부부끼리만 하는 것이.. 
도올의 성경 강의에 대하여
자신들은 쉴 새 없이 다른 복음을 퍼뜨리면서, 크리스천들에겐 유독 말로 떠들지 말고 참 삶으로만 보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전도를 훼방하는 저들의 궤계에 예수의 증인된 우리는 더 이상 위축되거나 속아 넘어가선 안 될 것이다. "반성과 실천 적인 삶의 믿음"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단 하루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각오 또한 변함이 없어.. 
[황선우 칼럼] '보석'이 아닌,'원석'인 나와 당신
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보석을 찾는 사람들, 그러나 보석은 없다. 울퉁불퉁하고 못난 원석만 있을 뿐이다. 우리 모두는 보석이 되기 위해 빚어져야 할 방향성이 있을 뿐이다. 한 없이 부족한 원석일 뿐이다... 
[김병구 칼럼] 개독교가 기독교로 바뀌는 날: 10월 25일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며
10월 2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1박 2일의 집회에 참여하자. 대한민국을 하나님 나라로 바로 세우는 국민 혁명운동에 행동으로 동참하자...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황금방울새가 파닥거려요
화가들이 그린 아기예수의 모습을 보면 손에는 꽃이나 과일 그리고 새는 물론이고 반지나 책 등 여러 가지 물건을 들고 있다. 강아지를 좋아하며 목말도 타고 길쌈놀이를 하면서 자랐다... 
[이효상 칼럼] 천로역정(天路歷程,ThePilgrim's Progress) 이은 명심도(明心圖)
특히 근대기독교 고서 중 독특한 것으로, 역사적 평가와 함께 주목하게 되는 책이 ‘그림’이 있는 ‘천로역정’(天路歷程,ThePilgrim's Progress)과 ‘명심도’(明心圖)이다... 
[로마서 강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행동 원리" (롬14:1-12)
여러 이삿 짐 센터에 이사 문제를 의뢰 했는데도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며 거절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손 없는 날에는 너도나도 이사를 하기 때문이다... 
[김병구 복음칼럼] 복음의 청지기 정신과 사회구원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심령이 가난해진 자가 십자가고난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어 칭의구원을 얻고 성령으로 거듭나 성화의 삶을 사는 가운데 참 평안을 누리며 사후에 천국에 가게 된다는 기쁜 구원의 소식이다... 
[김영한 칼럼] 3·1운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적 성찰(VI)
3·1운동의 이념과 정신에는 그동안 일제에 대항하여 전개된 여러 민족운동의 정신과 이념이 종합적으로 융합되어 담겨있다. 부르주아 중심의 갑신정변(1884)을 기점으로 반봉건 ․반외세의기치를 올렸던 갑오동학농민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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