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은 20일 '성완종 파문'의 중심에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소리'에 참석해 "이 총리는 박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에 청와대에 사퇴서를 제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이 결단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지금 현재 국.. 문재인 "李총리 해임건의안 추진…당 총의 모을 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0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공정한 수사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리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총의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새누리당은 (이 총리의 거취에 대한 결단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눈치만 보고 있다. 국정.. 새정치연합 "세월호 유가족 강경진압, 군사정권 같아"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철회를 촉구하는 유가족과 시민에 대한 경찰의 진압이 "과거 군사정권과 하등 다르지 않다"며 비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경찰이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유가족과 시민을 최루액과 물대포로 저지하고 100명을 연행한 데 대해 "정부 스스로 진상규명 의지가 없음을 자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완구 '해임건의안' 탄력받나…野 '강경'에 與 '분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이번 주말까지 결정하라고 선전포고를 한 가운데 휴일인 19일까지도 상황 변화가 없다면 해임건의안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당초 이 총리의 자진사퇴를 요구해왔지만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나 "거취를 귀국 후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친박권력형 비리게이트 대책위를 중심으로 해임건의안 문제를 본격 제기.. 성완종 파문, 20일부터는 국회 상임위로 옮겨 '쟁점'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이번 주부터는 국회 상임위로 넘어올 전망이다. 법국회 사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출석할 예정이며, 여야 의원들은 황 장관을 상대로 고 성 전 회장을 자살로 몰고 간 자원외교비리 수사의 적절성을 검증하는 가운.. 與野, 성완종 금품의혹 검찰수사에 '가이드라인' 공방
여야는 18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 수사와 관련 상호간에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긴급회의를 열고 성완종 사건을 '친박게이트(친박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지칭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야당이 역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우 "朴대통령 발언, 읍참마속 의지의 표현"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의 단독 회동에서 한 말을 두고 "마치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도 할 수 있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17일 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12일이라고 하는 해외순방 기간이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라며 "이 기간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기지 않는 경우 돌아와서 어떤 중대한 결정을 할 것처럼 분.. 전병헌 "'성완종 리스트' 8인 수사 먼저 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친박권력형 비리게이트 대책위원회' 전병헌 위원장은 17일 이른바 '성완종 장부'에 야권 인사들도 포함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핵심 실세 8인이 아닌) 다른 부분들과 함께 수사한다면 '물타기 수사'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기본적인 수사가 먼저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장부에) 나와 있다.. 문재인 "朴대통령, 남일 말하듯…정권 정통성 걸린 사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성완종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 남일 말하듯 할 사건이 아니다"며 "무책임하고 답답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관악구 난향꿈둥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갖고 "(성완종 파문은)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과 정통성이 걸린 사건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아무 조치 없이 수사를 받아야 할 총리에게 권한대행을 맡기고 .. 
이재오 "朴대통령, '성완종 파문' 강 건너 불 보듯 한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7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강 건너 불보듯'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대통령으로서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이런 혐의에 올라서 국민들에게 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정도는 얘기를 하는게 국민 정서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연루된 7명은 .. 
국회 본회의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 통과
국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재석의원 165명 중 찬성 161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에는 정부가 선체 인양 계획을 조속히 확정 발표하고, 인양 작업을 착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 
문재인 "이완구 버티면 해임 건의안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해 "계속 자리에서 버티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해임건의안 제출을 우리 당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이날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본인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대통령도 계속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이 좀 더 강력한 결단..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세월호·성완종 쟁점
국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대정부 질문을 마친다.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만큼 여야 의원들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 등을 거론할 예정이다. 또 여야 국회의원 158명이 제안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통.. 
4·29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4·29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6일 시작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을 찾아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신상진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후 성남 중원구의 황송노인종합복지관과 성호시장 등을 방문해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후 이날 오후 2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한뒤 광주로 향한다... 
정청래 "이완구, 자진사퇴 안 하면 탄핵 검토"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5일 성완종 파문과 관련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헌법에 의거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완구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하려는 것은 현직 총리라는 신분을 검찰 수사의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꼼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완구 총리의 거짓말 시리즈'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여권내부에서 이완구 총리 자진사퇴론 부상
여권 중진들 사이에서 '성완종 리스트'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자진 사퇴론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책임을 진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각오로 비상한 결단과 단호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완구 총리는 명백한 진실규명을 위해 국무총리직을 즉각 사퇴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의 .. 
이완구 "성완종과 독대한 적 없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사무소로 금품이 전달됐다는 정황에 대해 "당시 수십명이 찾아와 (성 전 회장과) 인사한 적은 있지만 독대한 적은 없다"며 금품수수를 부인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4일 오후 4시40분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이 총리를 만났다'는 성 전 회장 측근의 주장에 .. 
이완구 "근거없는 말에 사퇴는 옳지 않아"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파문과 관련한 특검 요구에 대해 "어떤 것도 다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최규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수사를 철저히 하고 국회에서 결정해 주신다면 특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이나 검찰이 상관을 상대로 수사할 수 있느냐..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째 '성완종 리스트' 공방 치열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4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지만 전날과 같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특히 이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자금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완구 국무총리와 날선 진실공방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은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 비리)과 같은 권력형 .. 
與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빨리 수사해야"
새누리당은 14일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3000만원 수수 의혹과 관련, "검찰은 빨리 국무총리부터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소집된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오늘 아침 모 일간지에 보도된 대로 국무총리에 대한 의혹이 하루종일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