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저가담배 논란 진화나서.."아이디어 일뿐"
    설 연휴 직전 정치권에서 나온 '저가담배'가 단순 아이디어 차원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는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의 저가담배 도입 검토 계획을 놓고 여론이 악화된 것.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주 원내대책회의에서 담뱃값 인상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저가담배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야당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 당정, 법 개정해 어린이집 CCTV 의무화 추진
    당정은 23일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로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에 대한 CCTV 설치를 의무화한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경비지원과 의무보관 기간이 담겨있다.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대책 특위(위원장 안홍준)는 이날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각론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2월 입법과제 특위안을 확정했다. 특위안에 따..
  • 국회
    연말정산 추가세액 분납案, 국회 기재위 통과
    연말정산으로 발생한 추가 납부 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3개월 분할 납부를 할수 있도록 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23일 연말정산 관련 법안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통과했다. 국회는 연말정산에 관한 근본적 대안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내달 3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주요야당 도약위해 발걸음 넓히는 '국민모임'
    신당창당을 준비중인 국민모임 신당추진위원회(국민모임)이 '범진보진영' 대변 정당을 목표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새로운 진보 정당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가운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에 이은 제2의 거대야당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모임은 정동영 전 상임고문이 합류한 이후 정의당과 노동정치연대, 노동..
  • 새정치聯 "2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통과가 우선"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2월 임시국회의 민생입법 우선 처리와 법사위에 계류중인 김영란 법의 "원안 존중"을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부터 국회 모든 상임위원회가 입법심의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새누리 "북한 인권법, 조속 제정되야"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권 대변인은 " 전 세계가 북한인권 문제를 우려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북한은 인권문제는 없다며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며 "문제의식조차 없는 북한 당국을 보면 북한인권의 문제가 더욱 심각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 새정치聯 "16일 본회의 불참의원 징계 검토한 적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8일 "지난 16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본회의 불참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공론화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새정치연합이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의총에서 이 엄중한 상황에서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에 대해 꼭 참석했어야 된다는 지적, 징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총리 취임…"경제 살리기 앞장 설 것"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박근혜 정부의 2대 국무총리로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총리는 취임사에서 "국회 청문회를 거치면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냉철히 돌아보고, 총리직에 대한 기대와 국민을 위해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막중한 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오늘 이완구 인준표결...여야모두 부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16일 오후 국회 인준표결 결과가 향후 정국의 향배를 결정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 또는 부결, 어느 쪽으로 처리되느냐에 따라 여야관계는 물론 여야 내부에 작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정의화 의장 "오후 2시 본회의 개의"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야당의 참석 여부와 관계 없이 이날 오후 2시 개의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난번에 여야 모두 표결에 임하도록 했으니, 결과에 관계 없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 15.2.16 정의화의장 국군의무사 방문
    [포토뉴스] 정의화 국회의장, 국군의무사령부 방문
    정의화 국회의장은 2.16(월)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국군의무사령부(수도병원)을 방문했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한 정 의장은 군 의료체계 현황 및 발전계획을 보고받고 병동을 방문해 설날을 앞둔 입원 병사들을 위로했다...
  • 우윤근 "설 연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정치가 뭔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완구 신임 총리에 대해서는 "국회 표결결과를 존중하겠으나, 국민 뜻을 저버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에 따른 모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서민 살림살이가 녹록치..
  • 유승민 "세월호인양 국민동의 구해 빨리 추진할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7일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이른 시일내 이뤄지도록 하고, 세월호 인양문제도 국민 동의를 구해서 빨리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가슴 아프게 보내는 분들이 많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제일 그런 분들 아닌가 한다"며 "세월호조사위 활동도 빨리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文-安"경제·민생정당 함께 해나갈 것" 협력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저녁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만나 당의 변화·혁신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김한길 전 대표와 회동한 문 대표는 이날도 당 내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만찬은 문 대표의 제안으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1시간 반가량 배석자 없이 이뤄졌다. 대화 대부분은 당을 유능한 경제정당, 민생 정당으로 만드는 방안에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국회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과반의 '7표차' 가결
    지난주 연기 됐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재석 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동의안을 가결했다.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 국회, 통일미래포럼 등에 우수 의원연구단체 선정
    국회는 12일 통일미래포럼 등 7개 분야에서 정책․연구활동 및 입법활동 등이 뛰어난 16개 단체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에 다르면 국회의장은 1994년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하여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시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