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쿠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21개사를 '시설 및 장비 기준 충족 택배 운송사업자'로 공고한 14일 서울 쿠팡 서초1캠프에 운송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쿠팡은 그동안 자체 고용한 배송기사를 통해 '로켓배송'을 했다. 이번 자격 재취득으로 쿠팡의 로켓배송 물량을 일부 배송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서 상장하는 쿠팡… 몸값 55조원 넘긴다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창업자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2011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세계로 도약하겠다"고 말한 지 딱 10년 만이다. 상장 작업 후 쿠팡 가치는 55조원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하게 된 게 이번 상장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SK텔레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추세 확산에 맞춰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할머니에게 무료 영상통화로 세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원격 차례·릴레이 성묘… 바뀐 설날 풍속도
    화상 회의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늘었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홈설(Home 설)', '모바일 세뱃돈', '릴레이 성묘' 등이 새 풍속도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 티비공유몰
    티비공유몰, 점주와 고객 배려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개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의무화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다. 또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방문 기록에 열심히 참여하는 점주나 고객들이 있는가 하면, 경제적 부담이나 개인 정보 유출에 부담을 느껴 참여하지 않는 점주나 고객들도 있다. 이 경우 방문기록부에 일일이 이름, 연락처를 수기로 기입하는데, 누가 몇 명이나 종..
  • AI챗봇 이루다
    챗봇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의혹…372명 소송 참여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통해 개인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372명이 집단소송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AI 챗봇 이루다 제작사인 '스캐터랩'을 상대로 한 증거보전신청을 전날 접수했다...
  •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게임 특화상품 강화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 업계에서 수요가 많은 인 게임 채팅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게임챗'(Game Chat)과 함께 게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상품인 '게임리포트'(Game Report)를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KT로고
    KT, KT파워텔 지분 전량 매각
    KT는 지난 1월 11일 KT파워텔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이디스를 선정했으며 협상 절차를 거쳐 KT파워텔 지분 44.85%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카카오
    카카오, 연말 '어도비 플래시' 제거하고 시스템 개편
    카카오는 연말 공식 지원이 끝나 보안이 취약해지는 인터넷 앱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를 제거하고 웹 사이트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래시는 PC 웹브라우저에서 음악 재생·애니메이션·게임·광고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하는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다...
  •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마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뭉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 씨가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박사방’ 조주빈, ‘성착취·범죄단체조직’ 1심 징역 40년
    아동·청소년 8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고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 GPS 위치확인
    저소득층 대학생 900명에 태블릿PC 지원
    저소득층 대학생 약 900명이 국가로부터 휴대용 스마트 기기(태블릿PC)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8일 '푸른등대 디지털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원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후속 조치다...
  •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조사 이후 처음 5억원을 넘겼던 8월(5억1011만원)과 비교해 3756만원(7.5%) 올랐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 뉴시스
    10명 중 6명 “임대차법 도움 안돼”
    그럼에도 다양한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 중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 전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월세' 때문인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는 데에 따른 부담이 없어서 였고, 세입자는 매달 내야하는 고정지출(월세)이 없기 때문이었다...
  •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드루와특위' "靑-與-포털 커넥션 밝혀내겠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의 카카오 문자가 '드루킹 사건'에 버금가는 여론·뉴스 공작 시도로 보고 있다. 네이버 임원이던 윤 의원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발탁된 이력에 주목, 현 정부 들어 포털 뉴스 관련 조작은 물론 앞선 드루킹 사건에 윤 의원이 연관됐을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고 있다...
  • 넷플릭스 훌루 디즈니
    '낙태 반대' 조지아주 위협하다 역풍 맞은 디즈니·넷플릭스... 美 보수주의자들 "파산시키자" 보이콧 나서
    월트 디즈니, 세계 최대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 그리고 온라인 TV·영화 업체인 훌루에 대한 거대한 엑소더스가 시작됐다. 이들은 낙태에 대해 반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조지아주에 대해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며 위협했었다. 이에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낙태에 반대하는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은 이들 업체에 대해 구독 취소 등 보이콧 운동을 벌이자는 새로운 청원을 3일(현지시간) 시작했다..
  • 스마트폰 페이스북
    SNS를 청년 사역에 접목하는 지혜 10가지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는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시지각을 자극하고 명멸하는 미디어의 화려함이 아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드는 기도와 묵상”이라며 “편하고 쉽고 즐겁게 하는 것에 몰입하다보니, 정작 소중한 기도 말씀 묵상을 놓칠 수도 있어 SNS 사용에도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