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3분기 스미싱 보고
    '택배'사칭한 스미싱 문자 주의해야 [안랩]
    택배를 사칭한 문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안랩의 내부집계에 따르면 3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문자 중 가장 많이 발견된 문구는 '택배 사칭'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청첩장, 돌잔치, 생일 초대장이 22%를 차지하는 등 스미싱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수법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
  • KT
    KT, 빅데이터로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한다
    KT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야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KT는 17일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안전행정부, 전라북도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야 서비스 개선과 공공데이터 개방촉진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안전행정부와 함께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관광분야 발전방안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방안 타 지역 관광..
  • sk텔레콤
    SK텔레콤, 5G 이통통신 · 융·복합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이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이하 WIS2014)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SKT 관계자는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 재편됨으로..
  • "이통3사, 개인정보 762만건 제공…카톡·네이버는 제출 거부"
    이동통신사 3사가 통신자료를 과도하게 수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카카오톡·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들은 판례에 따라 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2012~2013년) 통신수단별 <통신자료>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출요청에 따라 지난해 762만7807..
  • 최양희
    최양희 장관 "단통법, 기업 이익 위해 이용되면 특단의 대책 검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가계 통신비 증가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이통사와 제조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양희 장관은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3사·제조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 sk텔레콤
    SKT, 헬스케어 분야 아·태지역 최고 통신사로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
  • 휴대폰
    단통법 통신비인하 효과에 '의문'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통신비 인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요금인가제 폐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단통법 시행 후 중저가 요금제로 이동하거나 중고폰이나 기기변경을 통해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가 늘긴 했다. 하지만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이 상한선(30만원)에 크게 못 미치다보니 국민 개개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통신비 인하 효과는 물음표..
  • 코레일, 기차여행
    기차여행의 필수 동반자 '기차여행' 앱 출시
    전국 기차역을 거점으로 지역관광 정보와 체험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기차여행'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KCT)과 공동으로 철도 정보와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기차여행'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후이즈', 디도스 공격 받아
    인터넷 주소인 도메인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업체 '후이즈'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후이즈는 홈페이지에 "오후 9시 불특정 다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네임서버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어, 일부 도메인 연결이 불안정한 상태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 판도라TV 745만 회원정보 유출..방통위 조사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가 발생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판도라TV'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해킹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시스템 접속기록(로그기록)과 어떤 부분이 해킹 공격에 취약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KT 개인정보유출건 조사에 비추어 보아 3~4주 정도 걸릴 것"이라며 "이달 말께 최종분석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 최원식 의원 "미래부, 사이버 망명 추세에 대책세워야"
    사정기관의 모바일 메신저 검열 강화 방침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로 이동하는 일명 '사이버 망명'에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8일 검찰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 대응'발표 이후 사이버 망명이 계속되고 있는데 반해, 창조경제의 중심인 ICT산업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
  • 최원식 의원
    최원식 의원 "알뜰폰 시장도 재벌 계열사가 과점"
    알뜰폰 시장의 절반 이상이 재벌 계열사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인 재벌 계 알뜰폰 사업자의 추세에 맞서 중소 알뜰폰 사업자 활성화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데 따르면 8월말 현재 알뜰폰 점유율은 55%에 달하였다. 알뜰폰 사업이 시작된 이후 재벌 계열사 점유율..
  • 이석우 다음카카오대표
    '강수'두는 카톡 "감청영장에 응하지 않을 것"
    카카오톡에 대한 감청과 검열 논란이 커지자 다음카카오 대표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이용자 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방안을 발표했다. 감청영장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안도 발표해 이용자 신뢰회복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석우(48)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최근 불거진 '카카오톡 검열' 논란에 대해 "7일부터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 집행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응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
  • 교과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일주일만에 167만명 감소"
    '사이버 검열' 논란으로 대거 이탈자가 발생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한국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이용자가 일주일 사이 167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랭키닷컴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톡의 9월 셋째주(9월 21~27일) 하루평균 이용자 수는 2646만 명이었으나 9월 넷째 주(9월..
  • 한산한 용산전자상가
    단통법 일주일...바뀌는 휴대폰 거래 형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 기기변경·중고폰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에 크게 떨어지는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통3사의 이통서비스 가입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이통시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 텔레그램
    檢 '메인저 검열' 공포 잠재우기..카카오톡 프라이버시 모드 확대
    최근 사정기관이 국내 메신저 대화기록를 비롯한 사이버 검열 강화방침을 밝히면서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로 이동하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다음카카오는 8일 카카오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저렴한 요금 힘입어..알뜰폰 가입자 4백만 돌파
    저렴한 요금에 힘입어 알뜰폰의 가입자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단통법'과 기존 통신사들 요금에 대한 부담 속에 알뜰폰이 대안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알뜰폰 가입자 수가 41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미래부가 출범한 지난해 3월 말(155만명)과 비교해 1년 6개월 만에 2.7배 늘어난 것으로 전체 이동전화 시장 가입자(5600만명..
  • 카카오페이, 한달만에 가입자수 120만 돌파
    카카오가 새롭게 내놓은 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가 하루 최대 30만명의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6일 "지난달 5일 카카오페이 서비스 오픈 이후 한달만에 순 가입자수 1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서울 콘텐츠 허브 '디지털 놀이터' 오픈
    서울시는 6일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HTML5 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모바일과 온라인 통합 미디어 플랫폼 '내 손안에 서울'을 정식 오픈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내 손안의 서울'은 기사,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모든 기기서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서울 톡톡'과 '와우 서울' 등은 이곳으로 통합됐다...
  • 변리사
    '사물인터넷 특허전략 수립 방안 세미나' 이달 20일 개최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특허권자와 전문 변리사 그리고 테크 애널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의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모바일 분야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모바일먼데이서울(http://mobilemonday.co.kr)은 20일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특허 전략 수립 방안' 세미나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