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알뜰폰 성장세...450萬 돌파
    알뜰폰 사업자의 무서운 성장세 속에 이동통신사 점유율은 여전히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4년 12월 무선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알뜰폰을 포함한 총가입자 수는 5720만7957명으로 전달보다 17만8671명 늘었다. SK텔레콤 2861만3341명, KT 1732만7588명, LG유플러스 1126만7028명으로 집계됐다. 점유율도 50.02%,..
  • SKT-노키아 5G 데이터기술 공동개발 체결
    SKT-노키아, LTE보다 1천배빠른 5G 개발한다
    SK텔레콤과 노키아가 4세대 LTE통신보다 1천배 빠른 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기술을 공동개발한다. 양사는 각각 SK텔레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최진성 종합기술원장과 노키아의 호세인 모인 CTO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시연을 목표로 5G기술에 대한 선행개발 및 검증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21일(현지시간) 핀란드 에스푸(Espoo) 소재 노키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지능형 LTE 내장 CCTV 개발
    LG유플러스는 LG CNS와 손잡고 LTE가 내장된 지능형 CCTV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LTE 내장 CCTV는 ▲외부인이 침입했을 때 알려주는 '침입 감시' 기능 ▲고정된 장소에 이동하는 사람 수를 자동으로 세어주는 '사람수 카운트' 기능 ▲별도의 전원 연결없이 유선 네트워크로 전원이 공급 가능한 POE(Power Over Ethernet)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 LG유플, 15개월 이상 단말기에 '위약금 상한제'
    LG유플러스가 위약금에 대한 상한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고객의 통신요금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위약금 상한제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며 "출시한지 15개월이 지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약정기간 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해지할 경우 약정 해지 시점과 관계없이 위약금을 휴대폰 출고가의 50%까지만 부과한다"고 밝혔다...
  • KT 4안테나기술
    KT, LTE 신기술 안테나 적용 성공
    KT는 별도의 중계장치 없이 하나의 LTE 기지국으로 최대 120km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최대 2배 증가시킬 수 있는 LTE 신기술 '4안테나 기술(4T4R)'시연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KT와 Nokia가 함께 개발한 4안테나 기술(4T4R)은 기존 LTE에서 활용 중인 2안테나 기술(2T2R) 대비 안테나 수가 2배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송수신..
  • 3밴드 LTE-A
    '세계 첫 3밴드 LTE-A' 타이틀, 법정에서 가려지나
    세계최고 3밴드 LTE-A라는 타이틀을 두고 통신3사가 법정에서 타이틀을 치른다. 최근 SK텔레콤이 '세계최초'를 내세우자 KT와 LG유플러스가 발끈한 것. SK텔레콤은 지난 9일부터 TV를 통해 '(SK텔레콤이) LTE보다 4배 빠른 광대역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소식을 들려드렸습니다'는 내용의 최첨단 통신서비스 안내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서울중앙지법에 광..
  • 삼성전자 그랜드 맥스
    삼성電,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출시
    삼성전자가 스타일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그랜드 맥스(Galaxy Grand Max)'를 9일 출시한다. 7.9mm 두께와 퀼팅 패턴의 후면 커버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함께 강력한 전후면 카메라 등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했다. 5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화각을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프 샷(Wide-Self Shot)'을 제공하며, 셀카 촬영 특화 기능인 음성 명령..
  • ETRI, 해상 문자통신 시스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위성을 거치지 않아도 바다 한가운데서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개발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8일 "기존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대비 8배 빠른 76.8Kbps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해상 디지털통신 기술(ASM 2.0)을 개발,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바다에서 항해 중인 선박 간이나 선박과 육상 간 ▲한글 문자통신 ▲각종 항로정보..
  • 이동통신 3사
    SKT·KT, 4배 빠른 LTE시대 연다
    SK텔레콤과 KT가 기존 속도보다 4배 빠른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29일부터 소비자 체험단을 운영한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3 band LTE-A'와 '광대역 LTE-A X4'를 선보인다. 이는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 기존 LTE보다 4배, 3G보다는 약 21배 빠르다. 최고 속도 기준으로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28초면 내려받을 수 있다. SK..
  • 스마트폰 쇼핑 '엄지족' 3년간 2.5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쇼핑하는 '엄지족'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7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2만5000가구와 만 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4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 카카오톡 비밀채팅모드
    카카오톡 프라이버시 강화 업데이트 내용 발표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비밀 채팅 모드와 그룹채팅방 재초대 거부 기능을 도입한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강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대화 방식과 대화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더 안심하고 편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 12.04 과천 방통위, 단통법 위반 심의회의
    방통위, 단통법 안착 위해 유통점에도 징계
    방송통신위원회가 일명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이동통신 3사와 유통점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이동통신사의 유통점들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되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안착을 저해하는 행위에 엄정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방통위는 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통 3사 및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에..
  • 화웨이 X3
    LG유플러스, 화웨이 폰 직접 판매
    LG유플러스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직접 판매한다. 이는 그동안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처음 중국산 스마트폰 판매를 한데 이어 이동통신 3사 중에서도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2일 공식홈페이지에 화웨이의 X3(HW-H60-J1)의 출고가를 33만원으로 공시했다.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사용시 28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아 4만5000원에 구매할 수..
  • 트위터 회장 "금융서비스 '바이버튼' 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사 트위터가 금융거래 서비스 '바이버튼'를 선보인다. 잭 도시 트위터 회장은 18일 한국 이용자들과 가진 온라인 Q&A 시간에서 최근 추세로 떠오른 SNS 업체들이 금융 비지니스나 모바일 상거래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트위터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바이버튼'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
  • 단통법 여파, '중고폰' 이어 '알뜰폰' 뜬다
    10월부터 단말기유통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요금이 저렴한 중고폰과 알뜰폰이 인기다. 19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공기계 중고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5%, 알뜰폰 판매는 150% 증가했다. 특히 알뜰폰 구매 고객 중 20대 210%, 30대 200% 등 젊은 층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 젊은층의 경우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의 구입가격에 대한 혼선이 계속 되면서 관..
  • 11.11 KT 통신료 인하방안 발표
    KT, 최대 43만원 규모 단말 출고가 인하
    KT가 삼성·팬택 단말기 4종에 대해 최고 43만원 출고가를 인하하고, 15일부터 '갤럭시 S5', 'G3' 등 단말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KT는 12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의 출고가를 25만9600원에서 20만9000원으로 5만600원 인하했으며 삼성 '갤럭시 그랜드2'는 42만9000원에서 37만4000원으로 5만5000원 출고가를 낮췄다...
  • 정부, 700㎒ 대역 주파수 재난망 우선 확정
    국무조정실은는 11일 주파수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통합공공망용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했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의 신규 분배와 회수 및 재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재난망 구축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700㎒ 대역에서 20㎒폭(718~728㎒, 773~783㎒)을 통합공공망으로 우선 분배하는 방안 결정했다...
  • 방통위, '아이폰6 보조금 대란' 이통3사 과징금 유력
    최근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 이통 3사가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 관계자는 14일 "이르면 이달 말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3사에 대한 제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징금 상한액은 단말기 유통법(단통법)의 적용을 받아 연평균 매출액의 3% 이하(관련 매출액의 4%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관련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금 과열 기간을 아직 확정..
  • 700㎒ 주파수 분배, 지상파 방송-통신업계간 대립
    방송통신업계 모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700㎒ 주파수 대역 108㎒폭 중 20㎒ 폭을 국가재난망에 우선 분배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나머지 주파수 대역에 대해서는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700㎒ 대역 용도' 관련 공청회에서 의원들과 방송업계는 시청자들의 방송 시청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발생을 방지하려면 ..
  • 삼성전자, SAP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 한다
    삼성전자가 기업 모바일 솔루션 업계 리더인 SAP와 협력에 나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SAP 테크에드 && 디코드(SAP TechEd && d-Code)'에서 글로벌 기업 모바일 솔루션 선두 업체인 SAP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