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3 SK텔레콤 API공개
    SKT에 최적화된 앱 제작 수월해진다
    SK텔레콤 통신망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 개발이 수월해졌다. SK텔레콤은 23일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관련 고유의 기능과 정보를 범용 '응용프로그램 개발 형식(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하 API)' 형태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KT의 네트워크 API 공개는 모바일 웹/앱 개발자 지원센터 'T디벨로퍼스' 정식 오픈과 동시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일부 베타테스터..
  • KT, 글로벌 탄소경영서 통신부문 1위 선정
    KT가 5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에 이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도 최우수군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2년 연속 편입했다고 2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관리(Management), 위험과 기회(Risk & Opportunities), 배출량(Emissi..
  • [ITU 2014] 임원 선출 투표
    러시아 'ITU 주도 인터넷 거버넌스' 주장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 양상이 나타났다.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가별 정책연설'에서 러시아는 미국 등이 주도해온 '인터넷 거버넌스(인터넷의 발전과 활용을 위한 원칙·규범 등을 개발해 적용하는 체계)' 체계를 ITU 등 국제기구가 관리하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가토피아 시대 연다
    통신집중 나서는 KT "연말 구조조정"
    KT가 연말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황창규 KT회장은 21일 부산 벡스코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말에는 계열사 정리를 발표할 것"이라며 "어떤 조직이든 변화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단행한 구조조정은)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로 소통이 안 된다는 지적이 있어 실시했다"며 "연말 구체적인 계열사 정리 방안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기업이자 전문..
  • KT, '국제 해저통신망 통합관제센터' 개소
    KT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KT부산국제센터에서 세계 최대 국제 해저통신망을 운용하는 통합관제센터 'APG NOC(Asia Pacific Gateway Network Operation Center)'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15년 말 구축 완료 예정인 국제 케이블(APG)은 최대 수심 6000m, 총 길이 약 1만1000km의 국제 해저광케이블로 한국, 중국,..
  • 2014 ITU 전권회의 옥외조형물 제막식
    ITU 전권회의 개막...정부, 사물인터넷 표준화 강조
    2014 ITU 전권회의가 20일 시작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에서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가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주간의 행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ITU전권회의를 통해 글로벌 ICT 현안을..
  • SK텔레콤 - 삼성전자 양해각서
    SKT-삼성전자, 5G 이동통신 연구 협력 협약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5세대(G)를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5G는 국제적으로 아직 기술규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동연구로 양사가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란 기대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5G 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크 기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을..
  • 카카오톡 통한 결제.송금 다음달부터
    카카오톡과 연계된 은행계좌 연결 가상 전자지갑을 이용한 결제와 송금서비스가 다음달 11월6일부터 본격화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기업·씨티은행 등 9개 은행은 약관 개정 작업을 마친 후 다음달 6일부터 뱅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11월 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른 은행들은 준비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뱅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안랩, 3분기 스미싱 보고
    '택배'사칭한 스미싱 문자 주의해야 [안랩]
    택배를 사칭한 문자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7일 안랩의 내부집계에 따르면 3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문자 중 가장 많이 발견된 문구는 '택배 사칭'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어 청첩장, 돌잔치, 생일 초대장이 22%를 차지하는 등 스미싱의 양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수법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
  • KT
    KT, 빅데이터로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한다
    KT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야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KT는 17일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안전행정부, 전라북도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야 서비스 개선과 공공데이터 개방촉진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안전행정부와 함께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 관광분야 발전방안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방안 타 지역 관광..
  • sk텔레콤
    SK텔레콤, 5G 이통통신 · 융·복합 서비스 선보여
    SK텔레콤이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4'(이하 WIS2014)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비롯,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SKT 관계자는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된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디지털화된 산업들이 ICT를 바탕으로 융합 · 재편됨으로..
  • "이통3사, 개인정보 762만건 제공…카톡·네이버는 제출 거부"
    이동통신사 3사가 통신자료를 과도하게 수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카카오톡·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들은 판례에 따라 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2012~2013년) 통신수단별 <통신자료>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출요청에 따라 지난해 762만7807..
  • 최양희
    최양희 장관 "단통법, 기업 이익 위해 이용되면 특단의 대책 검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가계 통신비 증가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이통사와 제조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최양희 장관은 17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3사·제조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 sk텔레콤
    SKT, 헬스케어 분야 아·태지역 최고 통신사로
    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
  • 휴대폰
    단통법 통신비인하 효과에 '의문'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통신비 인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요금인가제 폐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단통법 시행 후 중저가 요금제로 이동하거나 중고폰이나 기기변경을 통해 요금할인을 받는 이용자가 늘긴 했다. 하지만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이 상한선(30만원)에 크게 못 미치다보니 국민 개개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통신비 인하 효과는 물음표..
  • 코레일, 기차여행
    기차여행의 필수 동반자 '기차여행' 앱 출시
    전국 기차역을 거점으로 지역관광 정보와 체험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기차여행'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KCT)과 공동으로 철도 정보와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기차여행'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후이즈', 디도스 공격 받아
    인터넷 주소인 도메인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업체 '후이즈'가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후이즈는 홈페이지에 "오후 9시 불특정 다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네임서버 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어, 일부 도메인 연결이 불안정한 상태임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 판도라TV 745만 회원정보 유출..방통위 조사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가 발생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판도라TV'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해킹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시스템 접속기록(로그기록)과 어떤 부분이 해킹 공격에 취약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KT 개인정보유출건 조사에 비추어 보아 3~4주 정도 걸릴 것"이라며 "이달 말께 최종분석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 최원식 의원 "미래부, 사이버 망명 추세에 대책세워야"
    사정기관의 모바일 메신저 검열 강화 방침 이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로 이동하는 일명 '사이버 망명'에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8일 검찰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엄정 대응'발표 이후 사이버 망명이 계속되고 있는데 반해, 창조경제의 중심인 ICT산업을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
  • 최원식 의원
    최원식 의원 "알뜰폰 시장도 재벌 계열사가 과점"
    알뜰폰 시장의 절반 이상이 재벌 계열사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적인 재벌 계 알뜰폰 사업자의 추세에 맞서 중소 알뜰폰 사업자 활성화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데 따르면 8월말 현재 알뜰폰 점유율은 55%에 달하였다. 알뜰폰 사업이 시작된 이후 재벌 계열사 점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