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문화선교회 2023년 신바람힐링 강사진
    믿음 회복을 위한 기도문
    가장 위대하고도 확실한 기도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입니다. 이런 소망과 믿음의 기도 때문에 여러분 곁에 주님께서 머물러 서실 수 있게 되시기 바랍니다. 길을 걷다 돌뿌리에 걸리면 이것은 걸림돌이 되지만 냇가를 건널때 물가에 놓인돌은 고마운 디딤돌이 됩니다. 우리들의 인생길도 모든 사람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주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 갖고 싶습니다...
  • 채영삼 교수
    공동서신의 복음과 가르침을 따라 생각하며 살아보기
    '코로나의 고난을 지나온 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이번에 나온 묵상집인 <흔들리지 않는 나라에 뿌리내리기>의 출간에 부쳐, 몇 마디 남기고 싶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공동서신이 제시하는 복음과 교회론 그리고 윤리적 비전에 관련된 주제들이다: 제 1장/ 우리가 잃어버린 새 하늘과 새 땅의 복음; 제 2장/ 성도가 성전이고, 코이노니아가 교회인 시대; 제 3장/ 이방인 중에서, ..
  • 십자가
    하나님을 떠날 수 없어서 교회를 떠나기로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불신자들이 바라보는 기독교와 기독교인은 어떤 이미지일까? 아주 부정적이라는 점에 대해서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기독교’를 ‘개독교’, ‘목사’를 ‘먹사’로 부르면서 손가락질 해왔다. 그런데 최근 그와는 비교가 안 되는 조소와 조롱의 내용이 회자됨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 가진수 교수
    삶의 예배(4)
    오늘 하루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열고, 나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교제하는 삶이라면, 나에게 주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은 성찬과 같다. 예배에서의 성찬은 말씀의 선포를 통해 깨닫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게 경험하는 상징적인 예식이다. 그러므로 일상에서의 성찬은 깊은 교제의 시간이며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 하심과 깨달음이다. 그렇다면 일상에서의 성찬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일상의 성..
  • 정성구 박사
    우리 시대의 크리소스톰
    5월 초 나는 1주일 동안 사도바울의 선교 여행지인 그리스에 다녀왔다. 벼르고 별러서 AFC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6박 7일 동안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23년간 그리스 선교사역을 했던 손영삼 목사의 인도로 빡빡한 일정 가운데 거의 모든 지역을 탐방했다. 사실 그리스는 동방 정교회(東邦 正敎會) 중심적인 나라이다...
  • 팀 켈러 목사
    팀 켈러의 소천 소식을 접하며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많은 구도자들을 인도하며 한국에도 잘 알려졌던 이 시대 C. S. Lewis라는 별명을 가진 팀 켈러 목사(Timothy James Keller)가 72세를 일기로 5월 19일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팀 켈러는 수년 전부터 췌장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아들 마이클 켈러(Michael Keller)를 통해서 우리는 그의 마지막 모습이 어떠했으며, 그..
  • 가진수 교수
    삶의 예배(3)
    하루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하면 우리 일상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지배받는 것을 의미한다(요 1:1). 말씀은 예배의 4중 구조 중 두 번째 순서로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라면 말씀은 중요한 ‘선포’의 의미를 담는다. 선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예배한다. 이스라엘 백..
  • 채영삼 교수
    상급
    8년 전 오늘, '상급'에 관해 쓴 글이다. 혹시, 하나님 나라에 '상급'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와 영광을 이 땅에서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소유했는지에 따라, 그가 그분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날 때 그 빛나는 영광의 정도가 다를 수 있는, 그런 정도일 것이다...
  • 서병채 총장
    Just do it
    가끔 TV를 보다가 보면 나이키 표시를 보게 된다. 나이키의 슬로건은 ‘Just do it’이다. 그것은 ‘그냥 하라, 무조건 하라,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그냥 해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우리가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힘든 요소들 중의 하나는, 소위 관성이라고 불리워질 수도 있는 것인데 이것은 뭔가 전혀 충격을 주지 않으면 정지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말한다고 볼 수 있겠다...
  • 호머 헐버트 박사
    한글을 만들게 한 헐버트 선교사
    훈민정음을 만든 것은 세종대왕이지만, 한글을 만든 것은 헐버트 선교사가 한국에 와 한국어를 배우던 중 훈민정음의 불편함인 띄어쓰기와 표기된 부호와 소리 나는 부호가 다름을 알고 배재학당의 학생 주시경에게 부탁하여 둘이 함께 하나하나 한글을 만들었다. 한글을 만든 이유는 바로 독립신문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 신성욱 교수
    묵상이 주는 행복
    사람은 저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내용이 각기 다르다. 어떤 이는 돈이 많이 들어오면 행복해하고, 어떤 이는 좋은 집을 샀을 때 행복하고, 또 어떤 이는 고급 차를 얻게 되었을 때 행복해한다. 내게 최대의 기쁨과 행복이 무엇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난 단번에 말할 수 있다. 그것은 진리의 말씀을 새롭게 깨닫는 것이다. 여태껏 알지 못했던 성경의 심오한 말씀이 처음으로 이해가 되었을 때 그 기쁨과..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교회음악 이야기] 케이디 데이비스 그리고 찬양 ‘어머니의 기도’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Kisses from Kathy)의 저자 케이디 데이비스(Kaifeng Davis Majors, 1989-)가 이 책을 출간한 지 6년 만인 지난 2017년 두 번째 책 "그래도 소망(Daring to Hope)"이란 책을 출간했습니다. 여기서 그녀가 더 성숙하여 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우간다의 진자(Jinja, Uganda)라는 곳..
  • 가진수 교수
    삶의 예배(2)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당신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는가? 일어나자마자 분주하게 씻고 간단하게 먹고 양치질을 하는 둥 마는 둥 허겁지겁 집을 떠나는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직장이나, 학교로 출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유형의 아침을 보낼 것이다. 이런 분주한 아침의 환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자로서 시작해야 할까? 아침은 우리를 새로운 하루로 하나님께서 초청하는 기쁜 날이다. 이..
  • 서병채 총장
    신혼여행이 끝났을 때(은유적)
    신혼여행이 끝났을 때와 사역이 시작된 이후의 상황은 매우 비슷하다. 신혼여행을 갈 때 까지는 신난다. 두 젊은 남녀가 결혼식을 마치고 부푼 꿈에 부풀어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을 가서는 미래의 결혼생활은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약속도 하면서 미래의 환상에 사로잡힌다. 그런데 신혼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와서의 결혼생활은 신혼여행의 환상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할 정도로, 말 그대로 무자비할 정도의..
  • 신성욱 교수
    사촌이 땅을 사면 내 배가 부르게 하소서!
    우리는 지금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사회에 살고 있다. 이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라이벌이나 라이벌 회사를 밟아야 할 때가 있다. 목회 역시 치열한 경쟁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느냐 소멸되느냐의 문제를 놓고 사탄과 무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소중한 목회 현장을 허물려고 하는 사탄과의 싸움은 준비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함이라는 같은 사명을 감당하고 있..
  • 가진수 교수
    삶의 예배
    대부분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주일뿐 아니라 여러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만, 우리의 삶이 전인적인 예배의 삶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일 예배 등의 공예배와 삶에서의 예배가 동일시되지 않는 것이다. 주일이 끝난 후, 삶의 예배가 잘 실천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예배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
  •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의 영어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회를 찢어 놓았다. 그의 연설은 멋지고, 놀랍고, 당당하여 미국 의회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사실 윤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에서 영어로 연설을 한다고 했을 때, 모든 언론은 시큰둥했다. 검찰 총장 출신이 뭔 영어 연설을 하냐면서, 언론은 처음부터 비판 모드,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되었었다. 기껏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 연설을 한 후 처음이란 식으로 기사를 썼을 뿐..
  • 20230214 백만기도서명운동 인권윤리포럼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102·마지막 회)] 크리스천의 대응
    이제 이 컬럼 연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성혁명에 대해 우리 크리스천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응하여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 이미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께서 이에 대해 발언하시고 계시므로, 필자는 의사로서 몇 마디 보태고자 한다. 의과학자들이 볼 때, 섹스에 관련된 모든 의학적 팩트들은, 소수 엘리트 성혁명가들이 정치사회적 논의를 통해 합의(consensus)하고 이를 진리라고 주장하..
  • 신성욱 교수
    예증의 중요성
    미국 미조리 주에 위치한 카버넌트 신학교에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이란 설교학 교수가 있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ocentric Preaching)란 책으로 많이 알려진 분이다. 40대에 총장을 역임했던 그는 카버넌트 신학교의 총장으로 취임하기 전 수년간 목회를 한 적이 있었다. 그의 목회현장에서 벌어진 실화이다. 한 번은 그가 빌립보서 2장을 가지..
  • 에스더 esther
    에스더서의 역사성에 대하여
    성경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성경의 기적 사건과 기록 내용을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구약의 오경과 에스더서나 요나서 등이 그 기록의 역사성에 대해 집요한 의심을 받습니다. 대다수의 경건한 성도들은 성경의 말씀을 진리의 말씀으로 믿을 뿐 아니라, 그 말씀이 역사적 신빙성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드립니다. 물론 성경 안에서는 은유와 비유와 여러 가지 서사적 기법이 사용되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