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교도들이 지배하던 매사추세츠주는 1647년 5월 26일 가톨릭 신부의 식민지 칩국을 금지하는 법을 발효했다. 식민지에서 발견된 모든 가톨릭 신부는 매사추세츠주에서 1급 범죄로 추방 당했으며, 재범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처형당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 법은 이 지역에 가톨릭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실패했다. 오늘날 매사추세츠 인구의 약 절반이 자신이 가톨릭 신자라고 밝히고 있다... 
'2007년 이후 역성장' 美 남침례교, 2018년엔 교인수 1500만명 붕괴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Southern Baptist Convention)의 2018년 교인수와 예배참석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교인수는 1500만명 선이 붕괴됐다. SBC가 새롭게 내놓은 교회연감(Annual Church Profile)에 따르면, 2018년 SBC의 총 교인수는 전년 대비 19만2천 명이 감소.. 
태초의 하나님은 어디에서 왔는가?
기독교 변증가인 짐 데니슨(Jim Denison)은 25일(현지시간) "태초의 하나님은 어디에서 왔는가?(Where did God come from?)"라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대답하기 어려운 난해한 주제를 다루었다. 바로 "태초의 하나님은 어디에서 오셨을까?"라는 질문이다. 이성을 통해 모든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이성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것만 진리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가장 .. 
교회에서 왠 무당짓?... 美 교회, 사자(死者)와 교감하는(?) 스탭 추가 '논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란타 비전처치가 사자와 교감한다고 주장하는 스탭을 교회에 직원으로 추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언론인 롤링 아웃(Rolling Out)에 따르면, 애틀란타에 소재한 대학인 인터디노미네이셔널 신학센터(The Interdenominational Theological Center)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은 라카라 포스터(Lakara Foster)는 이 교회의 인정을 받은 .. 
'알라딘의 재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 알고 보니 목회자 자녀... "난 신앙 없이 살 수 없어"
새로운 버전으로 나온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스타인 나오미 스콧(Naomi Scott)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깊은 신앙심을 고백했다. 화제의 영화인 알라딘의 재스민 공주로 분한 스콧은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인 '컴패션 인터내셔널(Compassion International)를 위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그녀는 최근 컴패션 인터내셔널.. 
'팔로어 5천만명'... 전 NFL 선수가 말하는 '절망, 성공, 그리고 재활의 3단계(3R)'
전 NFL(미국프로풋볼) 와이드 리시버에서 유명 강사로 변신한 트렌트 셀튼(Trent Shelton)은 성공하지 않아도 위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절망을 딛고 재활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3단계를 말한다. 현실(Reality), 해방(Release), 그리고 수리(Repair). 우리가 모두 겪는 인생의 과정을 그도 겪었고, 그래서 절망에서 성공으로 나아간 그의 이야기와 강연은 미국.. 
몇 개월 동안 기도했다고?... 美 침례교회, 사역자들의 교회 내 동성결혼 주례 허용키로
텍사스주 와코의 유니버시티 침례교회(University Baptist Church)가 지난 19일(현지시간) 교회 사역자들의 교회 내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회의 지도자들은 수 개월 동안의 기도와 회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텍사스침례교총회(Baptist General Conven.. 
"끔찍한 두 번의 성폭행… 산산조각난 나를 회복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는 여성 사역자 웬디 베이즐리 로시(Wendy Baisley Roache).고상해보이는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시련과 풍파가 있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는가? 교회를 다니던 그녀는 10대 때 교회의 음악 사역자의 아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 충격과 상처로 그녀는 다시는 교회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그리고 실제로 거의 20년 동안 교회를 떠나 있었다... 
뉴욕타임스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결혼생활 가장 행복해" 보도에 미국 발칵
뉴욕타임스의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가정의 아내가 미국에서 결혼생활에 있어 가장 행복하다, 종교적인 남성이 아빠로도 헌신적이라는 보도가 미국을 발칵 뒤집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분노의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는 종교적 보수주의자들이며, 그 다음이 종교적 종교적 진보주의자들"이라고 썼다... '이단본색 드러낸' 신천지, 교회의 공개토론 거부... "성경 없이 토론하자" 황당 요구
교계 안팎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과 신천지의 공개토론이 결렬됐다. 신천지 측은 성경을 보고 토론하는 방식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공개 토론을 거부했다. 이번 공개토론 자체도 신천지가 아닌 천기총이 먼저 제안했던 것이었다. 신천지 측은 그동안 "기성교회가 신천지가 제안한 공개토론에 한 번도 응한 적이 없다. 자신이 없으니 토론을 피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제 구차.. 
기독교는 복음주의다
'주의(~ism)'이 붙으면 모든 것이 악마화된다. 한쪽으로 극단화되기 때문이다. 개인도 좋고, 자유도 좋고, 사회도 좋고, 공동체도 좋고, 율법도 좋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율법주의로 빠지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된다. 지금 세상도, 한국 사회도 이 'ism' 때문에 서로 싸우고 갈등하며 지옥이 되고 있다. 바로 그들 안에 '복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ism'.. 
"크리스천 논쟁의 목적은 이기는 것 아니라 진리와 회개로 이끄는 것"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낙태를 찬성한다고 한다. 어떤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고 한다. 또 다른 이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찬성한다고 한다. 이런 논쟁이 일어날 때,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의 논쟁 또는 변증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독교는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성경으로, 복음으로 돌아가기 보다, 정치적, 사상적 개인주의, 자유주의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 자유주의의 아젠다를 마치 복음처럼, 성경처럼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아젠다에 따르지 않는 이들은 이단처럼 심하게 멸시하고 경멸한다. 하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는 결단코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개.. 
기독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가까운가?
기독교의 복음을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이념과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산주의는 말만 꺼내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테니, 일단 사회주의에 대해서만 보자. 사전적 정의로 보면, 사회주의란 인간 개개인의 의사와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중시여기는 이데올로기이다. 또 사회사상으로서 볼 때 자본주의의 경제적 원리인 개인주의를 사회주의로 대치함으로써 사회.. 
옥스퍼드 명예교수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 아니라 무신론"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가 과학이 매장시키는 건 하나님이 아니라 무신론이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수학자이자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인 존 레녹스 교수는 콜슨센터의 연례 윌버퍼스 주간 행사로, 워싱턴D.C. 성경박물관(The Museum of the Bible)에서 기독교 변증가인 에릭 매탁사스 사회로 지난 16일 열린 소크라테스인더시.. 
니콜 키드먼의 자녀양육법 "친구들 조롱해도 내 아이는 신앙으로 키워요"
헐리우드 스타인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자녀들까지 신앙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종종 조롱하지만, 그래도 자녀들은 신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키드먼은 최근 미국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두 딸을 교회에 데려가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매우 비판적이라고 말했다... 
월드톱 럭비 선수, 성경구절 포스팅으로 결국 선수 커리어 끝나... "하나님 뜻이라면 그렇게 되기를. 그분의 계획 신뢰해"
월드톱 럭비 선수인 이스라엘 폴라우 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경구절 포스팅을 했다가 결국 선수 커리어가 끝났다. 호주럭비협회는 최근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하는 포스팅을 올린 폴라우와의 400만불 짜리 4년 계약을 종결짓기로 결정했다. 폴라우 선수는 이번 결정에 대해 "매우 슬프다"면서도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헌신이 럭비 선수로의 커리어를 끝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 
문재인 정권은 교회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목회자·교회도 정치인에 기웃거리지 말라
정치는 종교를 이용한다. 자신의 정권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이 바로 정치인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종교조차도 이용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그것은 인류 역사 내내 그러했으며, 한국 정치 상황에서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 그러한 일들이 적지 않았고, 문재인 정권도 종교를 이용하려 하는 것 같다. 한국의 대형교회로 잘 알려진 명성교회의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의 오정현..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 서울퀴어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논란'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이 "2019 서울퀴퍼에서 민주당 깃발을 휘날리자"며 서울 퀴어 퍼레이드에 참여할 민주당 당원을 모집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퀴어 퍼레이드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서울 퀴어 문화 축제의 행사 중 하나지만, 가장 핵심적인 행사다. 보수 및 기독교계에서 "시민의 정서와 맞지 않는 행사"라며 서울 퀴어축제에 대한 비판과 반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합장 거부,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황교안... '어머니의 신앙교육'을 생각하게 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전도사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동성애와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황 대표는 최근에는 불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합장하지 않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불교계의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