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는 대전반석교회 김정대(82) 원로목사가 학교법인 나사렛학원을 통해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목사는 평생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섬겨 온 신앙의 철학을 나눔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마음껏 사역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그의 뜻이 담겼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기꺼이 헌신했다는 점에.. 
신반포교회, 총신대에 기숙사 건축기금 1억 원 전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달 25일,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가 기숙사 건립을 위한 건축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신반포교회 여전도회가 주관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총신대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모아진 이번 기금이 학생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달식에서 홍문수 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성도들이 바.. 
이스라엘관광청, 기독교 미디어 초청 ‘2025 송년 오찬회’ 개최
이스라엘관광청은 2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국내 기독교 언론사를 초청해 ‘2025 이스라엘관광청 송년 오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독교 미디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해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갓스윌연합교회, 이희철 원로목사 추대 및 강현규 담임목사 취임
미주 갓스윌연합교회(God’s Will Alliance Church)가 현지 시간 지난 11월 30일, 리더십 교체를 알리는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서 지난 20년간 교회를 든든히 세워온 이희철 목사의 40여 년 목회여정을 기리고, 제7대 담임으로 부임한 강현규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한국해비타트, 최시원과 함께 은퇴 선교사 주거 지원 캠페인 본격화
한국해비타트가 해외 사역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뚜렷한 주거 대책 없이 지내는 은퇴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캠페인 ‘돌아온 선교사의 피난처’를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랜 기간 복음 전파에 헌신한 선교사들이 노후에 최소한의 주거 안정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민 대표단, 오영훈 지사에 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민 대표단이 2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도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헌장이 ‘깜깜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 앞에서는 시민·종교·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가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국민대회’가 열려 갈등이 더욱 고조됐다... 
제자광성교회,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모집 시작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가 내년 1월 진행되는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다. 교회는 이번 선발의 취지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요셉·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킨·드루 선교사의 130년 발자취… 군산선교역사관 개관
전북 군산 구암동에 호남 지역 선교와 근대사 형성의 중요한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신앙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산선교역사관이 2일 정식으로 문을 열며, 19세기 말 호남에 기독교 학교·교회·의료의 기초를 놓았던 윌리엄 전킨(전위렴)과 알레산드로 드루(유대모) 선교사의 헌신을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목포사랑의교회 로얄패밀리 카페팀, 총신대에 기숙사건축기금 1억 원 기탁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달 12일 목포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 목사) 소속 ‘로얄패밀리 카페팀(Royal Family Cafe Team)’이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건축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카페팀이 교회 내에서 커피를 판매하며 장기간 축적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미래 목회자 양성에 동참하기 위한 성도들의 헌신이 담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얄패밀리 .. 
송원교회, 총신대에 기숙사건축기금 기탁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달 20일 송원교회(담임 조경래 목사)로부터 기숙사 건축기금을 기탁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송원교회가 진행한 ‘제12차 가을 특별새벽기도회’(특새) 감사헌금 전액을 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박성규 총장이 특새 설교를 위해 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뤄졌다. 송원교회 성도들이 새벽 기도 가운데 모은 정성과 기도가 총신대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건축사업에 .. 
“한국교회 문제점, 프로그램 부족이 아닌 ‘관계의 소멸’”
대한기독교교육협회가 주최한 ‘2026년 코칭목회 계획 세미나’가 2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코칭’이라는 새로운 목회 방식이 어떻게 교회의 미래 전략이 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다룬 자리였다. 첫 강의자로 나선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담임)는 ‘코칭 목회: 미래 목회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국교회가 직면한 7대 위기와 구조적 .. 
“문제만 보는 신앙에서, 하나님 현존을 보는 신앙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이튿날에 목회자들의 영성을 깨우고 회복할 강의들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세 축을 조명한 구약학 강의와, 기도의 본질을 회복하는 '현존기도'를 다룬 영성 강의로 구성됐다. 2일 오전,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구약학)가 '영성과 성서'를 주제로 둘째 날 첫 강의를 전했다. 차 교수는 구약의 지도자상을 분.. 
고신대·백석대, ‘2025 대학 간 융합형 학술 포럼’ 공동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고신대학교 기독교사상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대학 간 융합형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독교 신조와 교회법’을 주제로 고신대학교와 백석대학교의 신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설교, 단순 정보 전달 아닌 회중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가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ITBT관 7층 다솜채플에서 개막했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세미나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목회자·전도사·신학생·사모 등 약 n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이 주관해 올해로 8회째인 세미나는 '하나님을.. 
지미션, 전국 교회와 함께 ‘선교바자회’ 확산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 박충관)이 올해 전국 각지의 교회와 협력해 ‘지미션과 함께하는 바자회’ 캠페인을 전개하며 선교 동참과 교회 재정 자립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목포 등지에서 열린 2025년 바자회는 소형 교회와 기독 단체가 지역 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장으로 기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성안교회, ‘크리스마스 빌리지’ 개막
제주에 성탄 분위기를 물씬 전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 목사)에서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얻자 올해도 확대 운영되는 것으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따뜻한 연말 문화를 선사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리시 새음교회, 취약계층 돕기 성금 2,750만 원 기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일 교문1동 새음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7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음교회 이문장 담임목사는 “한파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구리시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강원기총, ‘2526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2526 강원방문의해 국민공감 전국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관광객 2억 명 유치’ 목표에 힘을 보태고, 한국교계가 함께 강원방문의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정현교회, 신임 담임목사에 장재우 목사 청빙
서울 서초구 산정현교회가 지난달 23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김관선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한편, 장재우 동사목사를 새로운 담임(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분립된 이후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독특한 족적을 남겨왔다.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한 주기철 목사, 물산장려운동을 이끈 조만식 장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장기려 박사 등이..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11월 29일 베다니홀에서 (재)행복한대한민국(박윤옥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배성희 협회장)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갖고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연계와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