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대하는 목적은 말씀으로 살기 위함이다.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변화되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은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묵상과 적용은 말씀을 깊이 대하는 일이라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다. 정확성과 적절성이 요구되기에 그 개념과 방법을 잘 알아야 안전하고 풍성하게 적용할 수 있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이 오시는 것에 관한 이야기, 구출과 동행하시는 임재의 이야기는 완성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 열망은 부재의 경험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속적인 임재의 약속 사이에 편만한 긴장에서 솟아오른다. 또한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경험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기독교가 들려주는 만물의 이야기에서 이 열망은 오직 사람들 가운데 세워진 하나님의 궁극적인 집, 곧 새 예루살렘에서 .. 
말씀의 진리에 순종할 때 일어나는 기적
저자인 멀린 캐러더스 작가는 군 복무 중 치기 어린 탈영을 감행하여 감옥에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나 군종장교로서 하나님과 역동적인 모험을 하게 된다. 본 도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성경의 진리를 삶에 적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기적을 한데 모은 것이다. 감사에 대한 수많은 성경의 원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일상 가운데 역사하는지를 단순하고 명료하며 세밀..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결국, 순종은 상실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유일한 길이다. 상실은 어떤 것이 우리를 붙잡아 왔다는 것과 어떤 것도 그것을 대체하기에 충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믿도록 유혹한다. 순종 없는 상실은 우리를 절망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순종은 믿음을 선포한다. 사실상 순종은 소망의 표현이다. 왜냐하면, 순종이란 하나님께서 정말로 진실로 선하신 분으로서 세계를 주장하신다는 것과 우리가 하는.. 
[신간] 보석을 캐는 리더
셀 운동, 큐티 나눔 등이 활발해지면서 소그룹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예배와 소그룹이 상호 작용하면서 영성이 개발되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렇다면 “왜 소그룹인가?” 긴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대한 소망함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나의 지체된 자들로 서로 나누고 싶은 속 이야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그룹의 기능을 잘 살리기 위해 리더들에게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용기의 재발견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숱한 감정을 느끼는데 그중 하나가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잘 알지만, 삶의 여러 두려움을 만날 때면 종종 위축되고 현실의 벽 앞에서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혹시 두려움을 느끼는 것 자체를 죄로 여기고 그래서 좌절을 반복하지는 않는가? 그럴때 솔직하게 자신을 점검하고, 두려움에 대한 인식을 복음 안에서 새롭게 해야 한다. 그래야 전과 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 나라를 가시적으로 구현하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다. 이 세상 속에서 교회는 결코 하나님 나라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결과이자 목적인 하나님 나라가 교회를 통해 가시적으로 구현된다. 하나님 나라가 가시적으로 구현되는 공동체인 교회의 구성원은 그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본다. 미리 체험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낸다. 교회 개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적인 .. 
[신간] 어쩌다 학부모
자녀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가 처음 되는 것처럼, 학부모 또한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어쩌다' 학부모가 된다. 그래서 학부모로서 자녀에게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특히 대학 입시가 최대 목표인 우리나라 교육 현실 속에서 기독 학부모로서 신앙과 학업 사이에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인류 역사에서 우리는 이러한 기계를 만든 적도, 가진 적도 없었다. 그래서 더욱 경계해야 한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어떨까? 교회는 어떤 시각으로 AI를 접근해야 하고, 어떤 영향을 예상할 수 있을까? 비기독교인들도 AI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기독교계와 교회는 더욱 그래야 한다. 전혀 색다른 차원의 AI는 기독교의 근간인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인간 존재, 예수 그리스도의 ..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다
크리스천은 종종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내면의 깊은 곳에서 울리는 영혼의 소리를 외면한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겉으로는 거룩함을 추구하는 듯하지만, 실상은 물질적 성공, 명예, 권력 같은 세속적 가치관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왕후 에스더를 통해 펼쳐진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은 믿는 자들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다. 저자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는 이 책에서 에스더서를 통해 유다 출신의 고아 소녀였던 에스더가 대제국 페르시아의 왕후가 되어 민족의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신비한 방법으로 그분의 백성을 지키시며 빠져나갈 길을 마련해주신다는 사실을 전한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 마음이 십자가를 따라서 죽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영 주도적 인간’입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오직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면서 그 마음을 땅에 두고 있습니까? 세상에 빠져 있습니까? 그렇다면 ‘육체 주도적 인간’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자기를 죽이지 않았으므로 하늘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이 세상에 속했으면서도 하나님을 부르면서 스스로 하나님께 속했다고 ..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 2024 북경국제도서전 방문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가 중국 베이징 신궈잔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2024 북경국제서적박람회(BIBF)’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중국 내 유수한 출판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중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교류를 나눴다고 한다... 
[신간] 교회가 인공지능을 우려해야 할 12가지 이유
4차 산업혁명 시대 AI의 발달 속도는 빠르다. 새로운 AI 기술의 발달과 관련 제품 소식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간혹 AI를 둘러싼 일련의 기사들을 접하면서 사람이 이전보다 더 똑똑해진 것인지, AI가 스스로 진화한 것인지 햇갈릴 때가 있다. 저자 장보철 목사(부산 소정교회)는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인공지능을 다양한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신간] 영적 가면을 벗어라
많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심리학자이자 강사, 성경 교사인 저자 래리 크랩 작가의 대표작인 본 도서는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볼 것을 요구한다. 스스로를 가장하는 자기 보호의 죄에서 벗어나 마음속 깊은 갈망을 인식하며, 하나님을 향한 요구적 태도를 버리고 상처를 인정하라고 말한다. 내 안의 빛과 그림자를 있는 그대로 마주할 때 더 이상 ‘상처 입은 삶’에 떠밀려 ‘치유받은 삶’만을 고대하지 않을..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진리에 담긴 의미를 온전히 알고 믿음 생활을 한다면, 우리 안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세상과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라는 것과 우리가 믿는 그분이 정말 ‘사랑 자체’이시라고 믿는다면, 앞에서 말했듯, 우리가 가진 인생관, 세계관, 인간관, 역사관, 자기 인식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관점에.. 
경청하는 리더, 생활밀착형 목회, 환대하는 공동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교회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닌가? 교회가 성도의 현재 삶과는 전혀 관계없는, 엉뚱한 문제에만 관심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갈망과 상실에 대응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목회를 재조정하는 일, 곧 교회 혁신이 필요하다. 리더십과 목회 현장 전문가인 저자 스콧 코모드 교수(풀러신학대학원)는 교회 혁신을 위한 올바른 원칙을 찾아내고, 복음을.. 
[신간] 마음 바로 알기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셨고, 그곳에 질서를 부여하셨다. 그러나 마음만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을 남겨두셨다. 왜냐면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랑하는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까지 얻은 인간의 마음에 허무와 두려움이 가득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챙김으로는 일시적으로 평화로울 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먼저 창조주가 어떤 분이며, 창조주가 왜 인간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피조물인 인간에게는 창조주가 정해 놓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따라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사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볼 때 창조주에 대해 올바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종교는 창조주의 피조물인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에 대해 그리고 천국 가는 길..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행복한 항복’
하나님 사랑은 하나님을 믿는 누구에게나 그리고 믿지 않는 누구에게나 다 향해있다. 저자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담임)는 평범한 주제인 ‘하나님의 사랑’을 다루며 그는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신앙의 관점과 방향 설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심판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면 그 심판의 무게감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으며, 율법에 갇혀 십자가의 대속도, 부활의 은총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