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지역 단체가 세 번째로 공개적인 동성애자 목사를 감독으로 임명했다. 이는 교단이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생의 목사 안수 금지를 폐지한 이후 처음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퍼시픽신학교의 연합감리교학 교수인 크리스틴 스톤킹(Kristin Stoneking) 목사는 지난주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UMC 서부 지부 회의에서 감독으로 .. 
마크 크리치 목사 “이 시대의 7가지 거짓 신들은…”
미국 크리스천액션리그(Christian Action League) 노스캐롤라이나 지부의 전무이사인 마크 H. 크리치(Mark H. Creech) 목사가 오늘날의 거짓 신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크리치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현대의 7가지 거짓 신들’이라는 제목의 두 번째 칼럼을 연재했다. 첫 번째 칼럼에서는 ‘인본주의(Humanism)’, ‘역사주의(Historicism)’,.. 
트럼프 총격 희생자는 기독교인 父… “죽기까지 가족 지켜”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코리 콤페라토레(50)가 매주 일요일 교회에 출석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14일 기자회견에서 전직 소방관 콤페라토가 총격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다 희생된 영웅이라며 그를 추모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님, 하나님께 무릎 꿇고 그 분 말씀 들으십시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릎을 꿇고 주님을 진정으로 알고자 하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갈보리 채플 치노힐스의 담임인 잭 히브스 목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음 자문 위원이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하나님만이 목숨을 구해주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지만 “하나님만이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 집회에서 20세 백인 남성이 그를 암살하려 했고 총격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다... 
트럼프 총격 사건 후 바이든 “어떤 폭력도 허용 안 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정치적 수사를 재설정하자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진정해야 할 때”라고 했다... 
“성경 읽는 기독교인, 시민 책임의식 가장 중요시해”
미국성서공회(ABS)가 2024년 성경 현황 보고서에서 성경을 읽는 실천적 기독교인들이 시민 옹호와 참여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성경을 읽는 실천적 기독교인들이 다른 시민들보다 시민 및 정부 문제에 대한 인식, 정책에 대한 옹호, 정부 지도자들에 대한 순종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 “AI 설교, 인간 대체할 수도”
미국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약 3명 중 1명(32%)은 인공지능(AI)이 설교 작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 인간보다 더 뛰어나거나 동등하다고 보았다. 이 연구 결과는 댈러스 소재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과 신앙과 접목된 기술 플랫폼인 ‘글루’(Gloo)에 의해 지난 9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미 교계 “트럼프 전 대통령, 살아 있어 다행… 하나님께 감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현지 목회자와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안도를 표하며 국가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美 복음주의 신자, 팬데믹 이전보다 교회 출석 증가
최근 연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자주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설문 조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관인 인피니티컨셉츠(Infinity Concepts)의 의뢰로 연구 컨설팅 회사 그레이매터리서치(Grey Matter Research)가 수행했으며, 교회 예배에 가끔이라도 출석하는 819명의 복음주의 개신교.. 
“억울하게 교도소 갇혔지만 나를 이 곳에 보내신 이유 있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미국 뉴욕의 최고 보안등급 교도소에 수감된 한 인물이 복역하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계시를 받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현지에서 7월 중 개봉한다. 존 ‘디바인 G’ 휫필드는 싱싱(Sing Sing)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동료 수감자들에게 교도소 벽 너머의 삶을 준비시킬 수 있는 변화를 주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허리케인 베릴, 美 텍사스 강타… 현지 교회들 지역주민 도와”
허리케인 베릴이 미국 텍사스 해안을 강타하면서 휴스턴에 소재한 교회들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조엘 오스틴이 담임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4백명 이상의 장애인 재향군인과 가족들에게 음식과 물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수백여명이 레이크우드 쿨링 센터를 방문했고, 4만병 이상의 생수가 드라이브스.. 
바이든, 경합주 흑인교회 주일예배서 연설… 지지 호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를 방문해 자신을 향한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는 바이든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고 묘사하며, 민주당은 ”법의 정당”이라고 치하했다... 
우오크(woke) 문화가 사회를 재편하는 방법 10가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칼럼 ‘우오크 문화가 문화를 재구성하는 10가지 방법’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를 이끌고 있다... 
美 법원, 민권법에 제3의 성별 추가 차단… “남녀만 적용”
미국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이 성차별의 정의에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포함시키려는 ‘타이틀 나인’(Title IX) 규정 변경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타이틀 나인은 1972년에 제정된 연방 민권법으로, 연방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나 학생 모집, 직원 채용 등의 활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다... 
美 친생명 운동가, 낙태클리닉 앞 시위 이유로 보호관찰형 선고 받아
11명의 자녀를 둔 독실한 기독교인 남성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임신중절 병원 접근을 차단한 연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선고를 받았지만 징역형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폴 본(Paul Vaughn)은 2021년 병원출입 자유접근(FACE)법을 위반하고 권리에 대한 공모에 가담한 혐의로 연방 배심원단이 1월 유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연방법원 판사로부.. 
한국계 미국인 오지현 목사, 미 장로교 정서기 선출
한국계 미국인 오지현 목사가 유색인종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장로교(PCUSA) 총회 사무국 정서기(stated clerk)로 선출됐다. 한국에서 태어나 캔자스에서 자란 오 목사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226회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서 420대 2로 선출됐다. 그녀는 앞서 총회 사무국 중간 협의회 사역 책임자로 일했다... 美 복음주의 구호단체, 허리케인 베릴 피해자들에 구호품 24톤 공수
열대 대서양에서 발달한 허리케인 베릴이 카리브해를 관통하면서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 구호단체가 피해 지역에 비상 물품과 전문가 팀을 제공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재난 지원 대응팀을 신속히 동원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에서 방수포, 태양광, 물 공급 장치, 이동식 의료 장치 등 필수품을 보냈다... 
‘女 허들 400m 세계 신기록’ 선수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 가능”
2024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기록을 경신한 미국의 한 육상 선수가 “그리스도 안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선언했다. 시드니 맥클로플린 레브론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대표 선발전을 마친 후 N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신기록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앤디 스탠리, 새들백 제명한 남침례회 비판… “전도에 장애물”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여성 교육목사를 두었다는 이유로 릭 워렌(Rick Warren)의 새들백 교회를 제명한 남침례회(SBC)의 결정을 비판했다.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목사는 미국 남침례회 전 총회장이자 텔레비전 전도사였던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 목사의 아들로, 조지아주 알파레타의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