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백악관은 20일 우크라이나 유혈사태가 극악으로 치닫는 데 새삼 격앙됐으나 이에 대해 어떤 제재조치도 결정하지 않았다. 조쉬 어니스트 부대변인은 군사적 조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제재가 고려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오늘날 美 기독청년들 다수가 '혼전순결' 거부
미국에서 크리스천 미혼자의 절반 이상이 혼전 성관계를 선택해 성서적 원칙을 거부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현지 크리스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인 크리스천밍글(ChristianMingle)이 최근 행한 설문조사에서, 스스로를 크리스천으로 여기는 미혼자 61%가 애정 없이 성관계를 맺겠다고 답했으며, 결혼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한 비율은 11%에 그쳤다... 
美 유명 목사 신간, 높은 판매량에도 베스트셀러 제외 논란
미국의 유명 교회인 12스톤쳐치의 케빈 마이어스(Kevin Myers) 목사가 내놓은 신간 '홈런(Home Run)'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와 북스캔 리스트에서 빠져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러시아 '위선적 가족주의' 맹비판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가 러시아를 향해 "스스로에게 가족적 가치의 투사(champion)라는 이미지를 입히려 한다"며 비판을 가했다. 러시아가 최근 반동성애법 제정과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에서 자국 아동을 입양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일면 친가족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이 같은 가치의 수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오바마,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 개입 말도록 경고
【톨루카(멕시코)=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폭력이 어느 선을 넘을 경우 "댓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것이 시민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군부가 끼어들어서는 않된다는 뜻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한 오바마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폭력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가 평화로운 시위자.. 
나이지리아 오순절교단, 미국 전역에 교회 개척 비전 밝혀
지금껏 많은 유럽과 미국의 선교사들이 아프리카에 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정반대로, 아프리카의 목회자가 미국 전역에 교회를 개척하겠다는 비전을 밝혀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디애나 주, 동성결혼 금지 헌법개정안 통과
전 미국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인디애나 주 상원이 동성결혼을 주 헌법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32대 17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하원 역시 한달 전 57대 40으로 이를 통과시킨 바 있다... 
목사 사모들이 외롭고 힘든 12가지 이유
"목사 사모들은 외롭다. 그들은 매일 같이 고독, 우울증과 싸우고 있다." 이 말을 이해 못하는 성도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 사모는 없을 것이다... 이라크 10대 소녀 성폭행 살해한 미군 병사 자살
【루이스빌(켄터키)=AP/뉴시스】이라크에서 10대 소녀를 성폭행 후 살해하고 그의 가족들을 사살한 전 미군 병사가 지난 15일 아리조나 주의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미국 연방교도국의 존 스탈리 대변인은 텍사스 주 미들랜드 출신의 스티븐 데일 그린(28)이 사망한 것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그린은 켄터키- 테네시 주의 포트캠프벨에 주둔하는 101공수사단의 2등병으로.. 
"'김연아' 적수는 오직 '리프니츠카야'"... NYT
뉴욕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김연아(23)와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5)를 집중 조명하며 올림픽 금메달이 사실상 두명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욕타임스(이하 타임스)는 이날 "김연아의 훈련에 수십명의 취재진이 몰려 동작 하나하나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여자 피겨싱글은 19일 열리지만 뜨거운 관심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작됐다"고 운을 떼었다. 타임스는 연습직후.. 동성애 유전자 존재? 사회·정신적 요소가 더 영향
시카고에 소재한 미국과학발전협회(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가 동성애 성향에 관해 "유전적인 요소, 정신적, 사회적 요소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1848년 창립된 이 단체는 12만7천명의 과학자가 소속된 비영리기구로 세계 과학자들의 연합과 연구의 자유, 과학적 책임 및 교육의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좀비는 종말적 세계관 반영" 美 대학에서 강의 인기
미국의 TV와 극장을 사로잡은 좀비 열풍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살아있는 시체'라고 부를 수 있는 좀비를 종말적 세계관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강의가 미국 대학에서 인기다... 
미국 오순절교단들, 100년만에 연합 역사 쓰다
미국의 두 오순절 교단들이 100년간의 분열 역사를 딛고 연합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와 하나님의성회협회(Council of the Assemblies of God)는 최근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됨을 위해 협력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美 조지아 주 교회들, 총기 휴대 허용법안에 지지 표명
미국 조지아침례교(Georgia Baptist)가 최근 주의 총기 휴대 허용 법안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법안은 교회를 비롯 식당, 술집,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자유롭게 총기를 휴대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빌리 그래함의 생애에서 배울 수 있는 다섯 가지
빌리 그래함 목사와 아내인 故 루스 그래함 여사의 일생을 조명한 새로운 책이 미국에서 발간됐다. '루스와 빌 그래함: 한 부부가 남긴 유산(Ruth and Bill Graham: The Legacy of a Couple)'은 스위스 CCC 디렉터로 30여년간 섬겨 온 한스페터 뉴스크(Hanspeter Nuesch)가 그래함 부부의 사역과 삶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자료를 수집해 온 결실로 내놓은.. 버지니아 동성결혼금지법 위헌 판결… 효력정지는 '보류'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버지니아 주민들이 제정한 동성결혼금지법을 위헌이라고 13일(현지시각) 판결했다. 아렌다 라이트 앨런 판사는 이날 동성결혼금지법은 법 앞에 평등한 보호와 정당한 법 절차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 간 결혼을 금지하는 것은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버지니아 주가 항소를 결정함에 따라 상급법원에서 최종 판결.. 美 아이다호 주, 동성결혼 불법임에도 자녀 입양 허용
최근 미국 아이다호 주의 대법원이 레즈비언 커플의 자녀 입양을 허가해 논란이 되고 있다... 
"킹 목사 자녀들, 아버지의 영적인 유산 훼손하고 있다"
아버지의 유산을 놓고 마틴 루터 킹 Jr. 목사 자녀들의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킹 목사의 아들들이 그의 노벨 평화상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됐을 당시 손을 얹고 선서했던 '여행용 성경'까지 팔려고 했다는 딸 버니스 킹의 폭로와 법정 소송이 이어지면서 애틀랜타는 물론 미 전역에서도 가십거리가 되고 있다... 
北, 한미 군사훈련 이산상봉 이후로 연기 요구
남북은 12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접촉을 가졌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특히 북한은 접촉에서 오는 24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이산가족 상봉 행사(20~25일) 이후로 연기할 것을 요구했고, 우리 측은 이를 거부했다... 
[인포그래픽] 기독교 인구 분포도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기독교세계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세계의 교인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할 나라들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잠시라도 손을 모을 수 있다면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에게는 물론 우리에게도 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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