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강력하게 ‘프로라이프’(prolife) 운동을 지지하며 부모가 된 것이 이같은 결정에 심오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신앙인들에게 트럼프보다 더 큰 챔피언 없어”
미국 대통령 선거가 현지시간 3일 치러지는 가운데 차기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 현지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CP)에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실었다. 아래는 그 전문. 우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를 앞두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미국인, 특히 신앙인들은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 많다. 4년 전 도널드 J. 트럼프가 입후보하고 캠페인이 시작됐다.. 
美 실천적 기독교인 84% “코로나로 믿음 더 강해져”
미국 성서협회(ABS)와 바르나(Barna) 그룹이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 성경을 보는 사람들 중 자신을 ‘신앙공동체의 일원’이라고 답한 수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6 페이지 분량의 이 공동 보고서는 제자도, 복지, 기술 사용, 사회적 및 정치적 정체성과 관련해 성경의 역할에 관해 조사했다... 
“美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세 가지 점검해 봐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인교회인 충현선교교회의 민종기 담임목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주일 설교를 통해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 앞서 후보자들을 점검해봐야 할 세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민종기 목사는 첫 번째 점검 사항으로 대통령의 인격과 능력을 꼽았다... 
美, 내년 난민 상한선 1만5천명… 역대 최저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1년도에 자국에 수용하는 난민 상한선을 1만5천 명으로 줄이기로 결정, 또 한번 사상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30일 내년 회계 연도 상한선에 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와 협의를 거쳐 대통령에 의해 승인되었다... 
美 반낙태 그룹·복음주의권 “배럿 대법관 임명 환영”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가 미국 연방대법관으로 인준되면서 보수 성향 지도자들과 복음주의 목회자들이 이를 환영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美 목회자 32%, 교회와 별개로 정치 후보 지지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약 3분의 1(32%)은 교회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정치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뱁티스트 프레스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교회 목회자가 아닌 개인으로서 정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016년(22%)에 비해, 올해는 10%가 증가했다... 
알버트 몰러 총장, 美 남침례회 차기 회장 수락
알버트 몰러 주니어(R. Albert Mohler Jr.) 미 남침례신학대학교(SBTC) 총장이 2021년 연차총회에서 차기 남침례회(SBC) 회장 지명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몰러 총장은 뱁티스트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교단이 허락한다면, 남부 침례교도들-협회들과 주 대회들, 그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목회자와 교회-을 함께 모아 남침례교인들이 믿는 우리의 협력적 사명에 더 깊이 헌신하기 위해 그.. 
필라델피아 흑인 시위로 인근 베트남 침례교회 ‘전소’
27일(이하 현지시간) 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와 소요 사태로 인해 인근 베트남 침례교회 건물이 불에 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교회의 필립 팸(Philip Pham) 담임목사는 그날 밤 교회 주변이 화염과 소방차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본 친구의 전화를 통해 처음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선서한 배럿 대법관 “두려움 없이 내 일 하겠다”
26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연방대법원은 백악관 발코니에서 에미니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에 대한 헌법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미국의 최장수 대법관인 클라렌스 토머스 대법관이 집행했으며, 이어 배럿은 연설에서 “나는 두려움이나 특정 편을 드는 일 없이 나의 일을 할 것”이라며 “헌법과 그 법이 수립한 민주공화국을 사랑하고 그것을 보존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美 웨딩 대표, 법원서 ‘승소’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한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웨딩 회사 대표가 카운티의 성차별 금지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결국 승소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쿠야호 카운티에 있는 ‘코버넌트 웨딩즈’ 대표인 크리스티 스톡스(Kristi Stokes)는 올해 초,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는 카운티 법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나탈리 그랜트, 코로나19 확진... “천식 환자 딸 위해 기도를”
미국의 CCM가수 나탈리 그랜트(Natalie Grant)가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트럼프? 바이든?… 美 대선 앞두고 기독교 사회 들썩
미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 기독교 사회도 들썩이고 있다.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을 두고 찬반 목소리가 엇갈린다. 캘리포니아주 래딩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벧엘 교회의 빌 존슨(Bill Johnson) 원로목사는 4년 전에 이어 또 한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인과 할로윈에 대한 10가지 생각
최근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는 척 로리스 목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기독교인과 할로윈에 대한 10가지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美 워싱턴 D.C. ‘거리 예배’에 3만5천 명 운집
현지시간 지난 25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열린 ‘렛 어스 워십’(Let Us Worship) 야외 예배에 전국에서 3만5천 명이 운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예배 음악사역가인 숀 퓨츠(Sean Feucht)는 올해 8월부터 전역의 도시들을 돌며, 주로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폭력 시위가 한창인 곳에서도 거리 예배를 이어왔다... 
美 대형교회 “백신 개발 전까지 현장예배 중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대형교회 중 하나인 월드 오버커머스 크리스천 교회(World Overcomers Christian Church)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현장 예배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앤디 톰슨(Andy Thompson) 담임목사는 CBS17과의 인터뷰에서 종교 모임에서 점점 더 많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는 새 보고에 따라 현장 .. 
美 흑인 교계 지도자 “트럼프가 흑인에게 준 혜택 커”
미국 최대의 흑인 낙태 반대 웹사이트를 이끄는 흑인 목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흑인 미국들에게 링컨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클래런드 차일드리스 주니어(Clenard Childress Jr.) 목사는 ‘라이프 애듀케이션 앤 리서치’를 이끌며 뉴저지주 몽클레어에 있는 뉴갈보리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존 파이퍼 목사가 기독교인들의 트럼프 지지 비판하자…
미국의 영향력있는 목회자이며 개혁 신학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비판하는 글을 개시하자 현지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도자의 치명적인 영향이 자신의 정책을 통해서만 오고 자신의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극단적인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힐송교회,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도 목회자 임명
힐송교회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첫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회자 부부가 이끄는 지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샘(Sam)과 토니 콜리어(Toni Collier) 부부는 이 지역에서 힐송 교회를 맡게 됐다... 
‘대선 후보’ 카니예 웨스트, 흑인 낙태율 비판... “대량 학살”
2020년 미국 대선 후보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흑인 사회의 낙태율을 비판하면서 “우리는 대량 학살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