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동안 노숙 생활을 하던 70대 노인이 교회의 도움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3일 충남 천안시는 천안의료원에서 보호받고 있던 안모 씨(70)를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9일 안 씨는 무료 식사를 받고자 천안의 한 교회를 찾았고, 한 성도의 신고로 천안시 공무원들이 그를 찾아왔다. 10여 년간 떠돌이 생활을 해왔던 안 씨는 가족과 헤어진 10년 전 이후로 가족과 생이.. 
거제 고현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 드려
거제 고현교회(담임 박정곤 목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주일 장로·권사·안수집사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고현교회에서 14년간 열심히 섬긴 안복희 전도사와 이 교회 부흥의 주역인 심방권사 4명의 사직도 함께 진행됐다... 
“사랑에 근거하지 않은 신앙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 장’(章)으로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은 하늘의 수많은 별 중에서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별과 같고, 보석 중에서도 제일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과 같다.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고 중심이며 근본정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다른 어떤 것도 사랑보다 우선일 수 없고, 사랑보다 중요할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 
새로운 목표 세우는 새해, “그리스도와 가까워지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제임스 케네디 미니스트리의 아웃리치인 프로비던스 포럼의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리 뉴컴 이사의 기고글인 ‘새해를 위한 멋진 목표’(Here's a great goal for the New Year)를 2일(현지시간) 개제했다... 
한일장신대, 시무감사예배로 2025년 새해 시작
한일장신대학교가 3일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시무감사예배를 열고 2025년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예배에는 온성진 이사장 겸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성준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인 대학원장의 기도, 온성진 이사장의 설교와 축도로 이어졌다. ‘다시 살아나리라’ 제목으로 설교한 온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 즉 신관(神觀)을 두려운 대상.. 
“나라 어려운 이 때, 무엇보다 필요한 건 회개와 기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로 2025년을 시작한 가운데, 전 교회적으로 지속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한장총은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와 함께 지난 1일 0시 송구영신예배를 시작으로 3일까지 9차례 금식기도회를 가지면서 나라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尹 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 체포시도·법원 영장발부, 위헌·불법”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윤갑근·배보윤·배진한 변호사 등)은 3일 ‘위헌 위법적 영장 집행에 대한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3일, 공수처는 불법적인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한 대통령 대리인단의 입장은 ‘위헌·불법영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백히 한다”며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한이 없는 공수처의 영장 청구는 위법이.. 
與 "내란죄 철회는 국회 의결 거쳐야"... 탄핵소추단 권한 논란 확산
3일 열린 헌법재판소의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탄핵소추단이 핵심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하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탄핵소추안이 국회 의결 과정을 거쳤는데, 탄핵소추 사유 변경도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내란 행위로 탄핵을 해놓고 내란죄 부분을 철회하면 탄핵 자체가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야, 체포영장 집행 실패 놓고 고발전 가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들이 "'비상계엄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펼치며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왜곡된 논리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공조수사본부 5시간 만에 철수
3일 오전 8시, 공조수사본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공수처 관계자 20여 명과 경찰 8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으나, 관저 200m 이내 접근이 차단됐다... 
GP선교회 미국 대표 취임, “선교사 아픔 잘 감싸주길”
초교파 파송선교단체인 GP(Global Partners)선교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2일 오후 디사이플교회에서 미국 대표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배선호 선교사가 이임하고 백운영 선교사가 새로운 대표로 취임했다... 
“2025 새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제115기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현지 시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에서 열린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버지로서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배우며 가정의 회복과 행복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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