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지나간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한 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일 밤(현지시간)을 기준으로 2천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필리핀 방재기구는 중부 레이테섬과 인근 사마르, 이스턴 사마르, 세부 등지에서 모두 2천34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 
기온 변화 큰 올 겨울…본격적 추위는 다음달 중순부터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추위는 다음달 중순부터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1개월 전망'을 통해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일시적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 
추신수 에이전트, 양키스와 접촉
추신수(31)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가장 유력한 구매자로 떠오른 뉴욕 양키스 관계자들과 만난 보라스는 본격적으로 '고객 몸값 띄우기'에 돌입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CBS스포츠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뉴욕 양키스가 보라스와 직접 만남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됐던 메이저리그(MLB) 단장회의에 보라스가 직접 참석해 본격적인 .. 기준치 260배 넘는 더치커피 납품업체 적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는 일반 세균수가 260배 기준치를 뛰어넘는 더치커피(찬물로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에 납품해 온 제조업체 등을 적발했다. 14일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더치커피를 백화점 등에 판매하거나 판매용으로 보관한 업체 등 11곳을 적발해 10명을 형사입건하고 해당 제품 196병, 189ℓ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 다우·S&P 사상 최고치 기록
13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기업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모두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70.96포인트(0.45%) 오른 1만5821.63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45.66포인트 (1.16%) 상승, 3965.58을 기록했다.. 
애플, 청구액 3억8천만弗로 낮춰…삼성 "5천270만弗"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배상 요구액을 당초 평결 때보다 3000만달러(약 322억원) 삭감한 3억8000만달러(약 4077억원)로 삭감했다. 13일(현지시간) 애플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 모두진술에서 이처럼 삼성전자의 특허침해에 따른 피해 배상액을 줄였다...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상권분석이 먼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 과잉을 보이면서 수익률 하락 및 공실에 부담을 가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와는 무관하게 여전히 수익형 부동산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서울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마포 합정역 일대, 왕십리․은평 뉴타운,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기 정자동, 평택, 충남 천안, 제주도가 대표적이다... 전문대 고용률, 4년제 졸업자 추월
전문대 졸업자의 고용률이 4년제 졸업자 이상의 고용률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문대 졸업자의 고용률은 76.0%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75.8%를 앞질렀다. 이는 2009년 12월(전문대 74.8%, 대졸 이상 74.7%) 이후 3년 10개월 만이다. 관련 통계 발표가 시작된 1999년 6월 이후 총 173개월간 전문대 졸업자 .. 
예사나, 거리 형제들에게 나눔행사통해 겨울용품 전달
홈리스 형제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 있는 예수사랑나눔미션(대표 이정숙, 이하 예사나)에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담요와 겨울용품 전달행사를 갖는다. 12월 7일(토) 정오부터 시작되는 나눔 행사에서는 식사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 및 생활용품을 나누게 된다. 이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과 도네이션이 필요한데, 특별히 양말, 목도리, 털모자 등 .. 
외국계 초고가 텐트 '이염 불량' …리콜 조치
미국계 캠핑 용품 업체인 콜맨은 올해 신제품인 거실형 프리미엄 텐트인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에서 색이 얼룩덜룩하게 번지는 이염 문제가 발생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본체만 189만원에 시트나 카펫 등을 추가하면 200만원을 혹하는 고가 모델로, 중국에서 제작된 텐트 가운데 일부에서 이염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드러났다... 
친구야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해야해
13일 오후 3주전 계모의 학대로 숨진 이모(8)양이 다녔던 울산 울주군 범서읍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인터넷 카페 '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회원들이 촛불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낮부터 비…아침기온 3~4도 올라
목요일인 14일 전국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낮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대부분 지방(강원영동 제외)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청이남지방은 1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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