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통일연구원이 2019년 조사 결과를 담은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북한인권백서를 발간해온 통일연구원은 지난 6일 발표한 ‘북한인권백서 2020’에서 북한당국의 정치범수용소 수감 사유로 탈북 후 한국행을 기도한 경우, 한국과 연결된 일을 한 경우, 한국에서 보내준 돈을 받거나 전달한 경우 등 한국 관련 사유.. 
연세대 김영수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신약재창출 접근법 찾아
알츠하이머병은 현대인의 10대 사망 원인 질환 중 유일하게 예방 및 치료 방법이 없는 질병이다. 현재는 뇌의 시냅스를 과도하게 자극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대증적 약물 요법이 쓰이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연세대학교 약학과 김영수 교수팀은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응집체 중 역평행성 이합체(anti-parallel dimer) 구.. 
“코로나19, 가정예배 정착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기독교 학교교육연구소장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최근 기독교 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이후의 신앙교육’이라는 칼럼을 올렸다. 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번의 긴급재난문자를 받게 되는데, 지난 3월 8일 주일 아침에 받은 긴급재난문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청> 모임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있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 3월 8일은 가정예배를 당..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율법은 의롭게 되어 구원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부과된 짐이 아니다. 오히려 율법은 이미 구속받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 율법은 이미 이루신 구속에서 보여 주신(앞의 내용을 보라) 하나님의 은혜를 근거로 주어지고, 또한 그들이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도록 돕기 위해 주어진다. 신실하고 경건한 이.. 
“코로나19에도 어린이·부모 위해 선물박스 직접 전달”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가 코로나19로 교회에 오지 못했던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일과 3일 교회학교 부서가 어린이들을 교회로 초청했다. 아직 직접 대면이 어려워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만났지만 아이들은 그 동안 못 보았던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을 만나고 어린이날 선물BOX를 주니 얼굴이 밝아졌다고 한다... 
영화 <보이콰이어> “야생마 소년의 합창단 성장 일기”
한 소년의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가 소년들의 순수하고 청아한 클래식 합창곡들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보이콰이어(Boychoir)’가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72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레드 바이올린’(1998)을 비롯해 ‘글렌 굴드에 관한 32개의 이야기’(1993), ‘요요마의 바흐’(1997), ‘이름들로 만든 노래’(2019) 등 음악영화를 제작해 온 프랑소와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순차적 재개
보건복지부는 어제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달라진 부모 부양 인식… 자녀 5명 중 1명만 책임의식 갖는다
나이 든 부모를 자녀가 모셔야 한다는 전통적인 인식이 많이 흐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9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5가구 중 1가구만이 자녀가 부모 부양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2019년 2~5월 복지 패널 6331가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다... 
오정현 목사 “이제 대형·소형 큰 의미 없어… 매력 있는 교회 돼야”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10일 ‘내가 사는 이유, 사명’(요한복음 20:21~23)이라는 주제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 동안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던 사랑의교회는 이날 현장 예배를 복원했다. 오 목사는 “사명자들이 드리는 예배, 사명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사명이란 우리가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평생 부를 수 있는 노래, 평생 흔들 수 있는 깃발, 평생.. 
김운성 목사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말을 남겨야 하는가…”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귀 기울여 들을 일’(창 49:1~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며칠 전 남산에서 한 성도님 가족을 만났다. 부부가 따님과 함께 오셨는데, 참 행복해 보여 마음이 좋았다”며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대화’이다.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대화가 끊겼다고 하면 행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늘 본문은 가족 간의 이야.. 
기독자유통일당, 중앙선관위에 대한 철저 수사 촉구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당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선거는 국민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따라서 선거는 공명정대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그러지 아니할 경우 국민주권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침해당하게 될 것이며 .. 
“숭실대에 동성애 홍보 현수막 게시하라는 인권위 규탄”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교수연합(동반교연)이 11일 ‘기독교대학에 대해 동성애 옹호·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숭실대의 성소수자 옹호 현수막 게시 불허 결정을 시정하라는 권고를 내린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하며, 건학이념을 수호하려는 기독교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일체의 조치를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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