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세상을 이기는 믿음
    언제인가 우리나라와 중국의 축구경기를 보았습니다. 비슷한 체구의 사람들이 운동장을 달리면서 공을 몰아 골대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중국 선수가 한 골을 넣었을 때 나도 모르게 ‘에이’ 하며 안타까움의 탄성이 나왔습니다. 반대로 중국 응원석에서는 신바람이 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과 저는 속한 국가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 도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이영훈)
    영적 성장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에 건네는 6가지 질문
    최근 이영훈 목사의 신작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점검하고 바른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기획되었다. 저자는 주의 종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 잘 성장하여 충성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사람, 아이의 신앙에서 자라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는 사람, 심지어 믿음이 흔들리거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길로 가버..
  • 한남대 창업보육센터
    한남대, ‘한남기술지주 투자조합1호’ 우수투자 성공사례
    한남대 교수와 직원이 기금을 조성해 만든 ‘한남기술지주 투자조합1호’가 수익배분을 하며 성공적인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한남대 기술지주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이노비즈파크에서 개최된 ‘한남기술지주 투자조합1호’ 조합원 총회에서 투자 회수를 위한 안건이 승인됐다...
  • 시니어선교한국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 9월 3~5일 비대면 개최
    시니어선교한국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시니어선교한국 2020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기존 광림수도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컨퍼런스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신속하게 온라인으로 전환, 유튜브 실시간으로 3, 4일 10시~17시 30분, 5일 10시~12시 30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주제말씀은 ‘네 장막터를 넓히며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 바울교회
    코로나로 선교 위축? 전주 바울교회 “새 선교 역사를”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난 8월 30일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했다.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선교 후원비가 중단된 4명의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지원했다. 세계적 전염병 사태 속에서 선교가 위촉되고 교회들도 재정 긴축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바울교회는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선교의 역사를 써나간다는 각오다...
  • 교실
    “비민주적 울산 ‘민주시민교육조례안’ 반대”
    울산 지역 학부모 단체들이 “비민주적인 울산광역시 민주시민교육조례안을 반대합니다!”라는 입장문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들은 “울산광역시도의회에는 민주시민교육조례안이 발의되었는데, 울산시민들은 이 조례가 비민주적이며,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으며, 세금을 낭비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대하며, 대안을 제시한다”고 했다...
  • BLM
    美 흑인 기독교 방송 진행자 “BLM은 반기독교”
    미국의 흑인 기독교 방송 진행자가 Black Lives Matter(이하BLM) 운동이 마술(witchcraft)과 연관돼 있으며, 이 단체와 연합한 기독교인들에게 자신들의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기독교 팟캐스트인 ‘아메리카 패밀리 라디오’의 진행자인 에이브러햄 해밀턴 3세(Abraham Hamilton III)는 지난달..
  • 강준민 목사
    자제력(自制力)을 키우는 지혜
    자제력을 키울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자제란 자신의 욕망이나 감정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제란 곧 절제(節制)를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절제를 아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는 성령님의 9가지 열매 가운데 마지막 열매를 절제라고 말합니다(갈 5:22-23).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절제에서 결론을 맺습니다. 결국 사랑의 최고봉은 절제에..
  • 전광훈 목사
    청와대, 전광훈 목사에 “적반하장에도 정도가”
    청와대 측이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힌 전광훈 목사에 대해 “반성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 미안한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게 도리”라며 “적반하장에도 정도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 대광고등학교
    “사학법 개정안, 기독사학 정체성 위협”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운성, 이하 기정추)와 함께 '사학법 개정이 한국 기독교 사학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2일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독교사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1885년 조선 땅에 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배재학당과 경신학당이 설립된 이래 수많은 한국의 교회들과 성도들의 신앙적 헌신으로 기독교학교들..
  • 김진오
    “광야는 기적의 현장이며 삶을 증명하는 성도의 길”
    “하루는 목사님 설교를 듣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익숙했던 애굽을 떠나 40년간 광야생활을 힘들게 했지만 그들에게는 만나와 메추라기, 불기둥과 구름기둥,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맛보았습니다. 애굽에 있었다면 전혀 경험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로 광야에 있는 것 같지만 이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