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십자가에서』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도행전의 오순절 사건을 생각해보라. 역사상 가장 크게 하늘이 열리고 엄청난 카이로스의 시공간이 크로노스 세상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사람들이 처음으로 방언을 말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보다 더 본질적인 변화는 ‘교회’라는 공동체가 만들어진 것이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교회의 시작이었다...
  • 이승구 교수
    “성경, 성정체성 모호하게 하는 모든 시도 금지”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가 1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14회 강좌에서 ‘동성애 문제에 대한 정통 신학적 논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타락 이후 동성애 문제는 언제나 항존적이었다. 신명기 23장 17절 등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도 동성 간 창기의 일을 엄격히 금하는 구절이 나온다. 이는 당시 남창의..
  • 최병호 목사
    NCKPC, 애틀랜타 총격 사태에 긴급 성명 발표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가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 18일(현지시간) 총회장 긴급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시안들을 향한 혐오범죄 중단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성명은 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롱(21)이 침례교 목회자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그가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전하면서 교회들도 함께 반성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안철수案 수용 "무선 100% 받아들이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입장 표명 후에도 양측간 단일화 안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 되자, "비록 여론조사의 기본원칙에는 어긋나지만,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무선 100%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 애틀랜타
    ‘애틀랜타 총기 난사범’ 출석했던 교회, 사망자에 애도 표명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의 사망자를 낳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범행에 대해 용의자가 출석했던 교회가 애도를 표했다. 뱁티스트 프레스는 17일 크랩애플 퍼스트 침례교회(Crabapple First Baptist Church) 장로들이 숨진 8명에 대해 슬픔을 표했으며, 교회가 총격 희생자와 용의자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보도했다...
  • 성전환 화장실 표기
    미 개신교 목회자 4명 중 3명 “생물학적 성 전환은 반윤리적”
    미국에서 생물학적 성별을 부정하는 개인을 위한 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는 ‘성 유동성(gender fluidity)’이 윤리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내슈빌에 본부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에 따르면, 개신교 목회자 4명 중 3명(72%)이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다른 성별로 인식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62%는 이에 강력히 동의했다...
  • 무지개 동성애
    미 흑인 교계 지도자들 “평등법 우려” 성명 발표
    미국 전역의 50명 이상의 흑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평등법(안)을 규탄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뉴욕 브루클린의 대형교회를 이끄는 A.R 버나드 목사, 전 NFL스타인 벤자민 왓슨을 비롯한 52명의 교계 인사들은 평등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앤드 캠페인(AND Campaign)’ 공개 서한에 서명한 뒤, 상원 법사위원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