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자의 일상은 너무도 바쁘고, 주변은 너무도 시끄럽다. 빠른 속도와 자극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시간’, 곧 영원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그런 질문 앞에 조용히 응답하는 책이 출간됐다. 여수의 한 어촌에서 30여 명의 교인들과 살아가는 목회자 김순현의 <영원한 오늘을 사는 사람>은 일상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흔적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한 영성 목회자의 고..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임마누엘의 신앙이 순간순간을 천국화하고 천국 생활을 누리게 한다.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순간순간의 천국 생활을 누리는 사람만이 천국 생활의 행복을 영원히 누리게 된다. 순간순간을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지를 못하고 번민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없기 때문이다. 순간은 영원에 잇대어 있고 순간의 핵은 임마누엘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말하고, 임마누.. 
영국 웨일스성공회, 최초로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선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웨일스 성공회가 동성 동반자 관계에 있는 여성 성직자 체리 반(Cherry Vann) 주교를 제15대 대주교로 선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성공회 지도자들이 잇달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어라이즈 리더십 서밋 2025, 아시아 차세대 선교 리더 위한 비전 제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어라이즈 리더십 서밋 2025 선교대회가 지난 7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 서밋은 아시아 22개국에서 모인 약 300명의 선교 리더들이 모여 차세대 선교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중국 정부, 교회 십자가 철거 반대하는 목사 구속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교회 십자가 철거 반대 운동에 앞장섰던 황이지(Yizi Huang) 목사가 최근 다시 구속되면서, 당국의 절차적 불투명성과 종교 자유 침해 문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신앙의 형식과 본질 사이에서 AI가 만들어내는 기도의 환상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비자예시 랄 목사의 기고글인 ‘기도를 모방하도록 학습하는 기계들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How should we respond to machines learning to simulate prayer?)를 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성적 유혹과 회복,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찾은 사람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사람들은 동성에 대한 끌림을 선택하는가?’(Do people choose same-sex attraction?)를 3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은혜는 가장 낮은 곳에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주콜로토 박사의 기고글인 ‘우리가 바닥에 낮아 질수록, 우리는 그리스도께 더 가까워진다’(The closer we are to the floor, the closer we are to Christ)를 2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주콜로토 박사는 전직 목사이자 임상 심리학자이며 35년 동안 병원, 중독 치료 센터, 외래 진료소 및 개인 진료소에서 근무했다... 
시간 순으로 펼쳐 보는 네 복음서의 하모니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생애를 하나의 이야기로 온전히 이해한 적이 있을까? 신간 <복음서를 읽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는 이런 질문 앞에 깊이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사복음서가 전하는 예수님의 삶을 시간 순서에 따라 재구성하고, 각 장면을 묵상과 통찰로 엮은 이 책은 예수님의 생애를 온전히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더없이 친절한 안내서다... 
리더가 알아야 하는 마가복음
복음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에 읽어본 사람이라면, 마가복음의 마지막 장면에서 느껴지는 기이한 침묵에 당혹감을 느꼈을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여인들이 “두려워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말로 마무리되는 이 복음서는, 마치 이야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 막 시작된 듯한 여운을 남긴다. <마가가 만난 이상한 예수님>은 이처럼 낯설고 이상한 복음의 결말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지금 한국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질문은 한국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이 직면한 시대적 물음이다. 과거 한국 사회의 영적 중심이자 공동체의 기반이었던 교회는 최근 들어 특히 코로나 이후 다수의 교회가 예배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음세대의 급격한 감소, 교인 수 감소, 허리세대인 3040세대의 이탈, 재정 축소, 헌신자 감소, 피로 누적 등의 문제로 목회 현장은 그 어.. 
인도 기독교인 폭행 조장 발언… 파달카르 의원 논란에 전국적 항의 확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집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소속 고피찬드 파달카르(Gopichand Padalkar)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을 조장하는 발언을 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인도 가톨릭 주교회의(CBCI)는 이 발언이 명백한 증오 선동에 해당한다며, 경찰과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강력히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