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이 시술에 따르는 위험성을 환자 본인에게 직접 알리지 않고 배우자에게만 설명했다면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3단독 김유진 부장판사는 사망한 환자 A씨의 자녀들이 병원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363만6363원을 지급하라며 지난달 2일.. 
독감 환자 1년 새 3.7배 급증…백신은 수급 불안
독감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백신 수요가 급증했으나 제약사 공급 지연으로 일선 병·의원에서 수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9주차(9월 20~26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3.0명에 달했다. 전년 동기 기록한 9.0명과 비교하면 약 3.7배 치솟은 수치다. 인플루엔자..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선로서 60대 열차 치여 숨져
3일 오전 6시 무렵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지하철 1호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운행 중이던 전동차에 부딪혀 목숨을 잃었다. 사고가 난 곳은 성균관대역에서 의왕역 방면으로 향하는 구간이다. 이 사고로 탑승객 150여 명이 타고 있던 열차에서 내려 뒤따라오는 전동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현재 열차 운행은 우회 선로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개천절 나들이 차량 집중, 고속도로 570만대 이동
3일 개천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차량 5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벗어나는 차량은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집계됐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에서 두드러진다. 오전 6~7시 무.. 
보이스피싱 29억 돈세탁 가담한 40대 징역형
보이스피싱 조직이 빼돌린 범죄 수익 수십억 원을 돈세탁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박병주 판사는 3일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380만 원을 명령했다. A씨는 투자전문업체 등을 사칭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에 가담.. 
충북 첫 개신교 청주 제일교회, 문화유산 등록
충북도는 도내 첫 개신교 조직 교회인 청주 제일교회를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앙 공동체는 1904년 미국 출신 민노아 선교사와 김흥경이 초가집 모습으로 처음 세웠다. 이후 성도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1941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 154 일대에 지금의 예배당을 신축했다. 이 예배당은 현재 도내에 보존된 개신교 건축물 가.. 
수협 17곳, 사랑제일교회 등 대출 절차 위반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수협중앙회에서 받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도이치오토월드 대출을 취급한 수협 17개 회원조합에서 심사 절차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수협중앙회는 규정을 어긴 회원조합에 기관주의 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관련 업무를 처리한 직원 126명에게 징계와 경고, 주의 처분을 요구했으며 이 중.. 
교회에 관 들이고 '앱 장례식' 연 美 스타트업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톤(Photon)이 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의 한 교회에서 실제 관을 동원한 '앱 장례식'을 열었다. 450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버셀, 스트라이프, 오픈AI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패널 토론도 마련했다. 포톤은 개발자가 만든 AI 에이전트를 기존 메시지 서비스와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포항 야간 3중 추돌로 1명 사망·4명 부상
1일 오후 10시 20분께 경북 포항 남포항IC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 등을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에서 일어났다. 도로를 주행 중이던 아반떼 차량이 25t 화물차를 먼저 들이받은 뒤 SM5 차량과 연달아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동의 없는 투약 응급조회 3년 새 2.7배 늘어
환자 동의 절차를 생략한 개인 투약이력 응급조회가 최근 3년 사이 2.7배 급증했으나 정보보호 체계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상 해당 조회 건수는 2022년 232만5579건에서 2025년 635만6501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2023년에는 355만.. 
성신학원 창립 90주년 특별연주회 1000여 명 성황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달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성신학원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의 문화적 자산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연주를 맡은 단원들은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재.. 
말레이시아 청소년 17명 방한…K팝 무대 선다
서경대 위탁 기관인 시립청소년음악센터가 말레이시아국립대와 기획한 국제문화교류 '글로벌 스테이지'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서경대가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5일을 기점으로 3개월 동안 이어진 온라인 사전수업에서 댄스와 보컬을 배웠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3일 말레이시아 청소년 17명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4일간 이어지는 방한 기간에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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