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초등학생 피살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정문 옆 담장에 고 김하늘(8) 양을 추모하는 국화꽃과 문구가 놓여 있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전 살인 도구·사건 기사 검색
    대전 초등학생 김하늘 양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전 인터넷에서 범행 도구와 살인 사건 관련 기사를 검색한 것으로 드러나 계획 범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포렌식 분석 결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여교사 A씨가 사건 발생 이전에 인터넷에서 범행 도구를 검색했으며, 과거 살인 사건 관련 기사들도 찾아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도서 'STOP THE STEAL'
    ‘STOP THE STEAL’,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차지
    교보문고가 발표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전주 대비 51계단 상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STOP THE STEAL'은 2020년 4.15 총선 당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했던 변호사들이 대법원의 선거무효소송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주4일제 도입 논의 재점화… 실현 가능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4일제 도입 논의를 촉구하면서 노동계의 숙원인 근로시간 단축이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김문수 장관이 주4일제 도입이 폐업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부, 초등학생 피살 사건 재발 방지 위해 교원 인성검사 강화
    정부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원 선발 과정에서 인성 검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대응 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체계를 개선하고 이를 ‘하늘이법’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김용원(앞) 군인권보호관 겸 군인권소위 상임위원과 한석훈 군인권소위 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임시 군인권보호위원회(군인권소위)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 계엄 사태 연루 장성들에 대한 긴급구제 안건 의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장성들에 대한 긴급구제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군사법원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에 대해 일반인 접견 및 서신 수발을 금지한 조치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취지로 제기됐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은 총재 “추경 15~20조 원이 바람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는 15~20조 원 수준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추경 규모에 대한 질문에 "이 정도면 경기에도 영향을 주고, 장기적인 재정 부담도 완화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상속세 개편 추진… 중산층 표심 겨냥한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속세 완화를 적극 추진하며 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세금 때문에 집을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며 18억 원까지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DeepSeek) 진행상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국 AI ‘딥시크’, 개인정보 침해 논란으로 국내 다운로드 중단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으로 논란이 됐던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의 국내 앱 다운로드가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다. 개인정보 침해 우려에 따른 정부의 조치로, 향후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 및 보완이 이뤄진 후에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  배우 김새론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음주운전 사고 1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기인 최고위원, 김새론 사망에 “우리 사회가 못나지고 있다”
    이기인 최고위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우 김새론 씨가 세상을 떠났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라는 성경 구절이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배우 이선균 씨의 명대사도 떠오른다. '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어 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과거도 잊어줘야 하는 게 인간 아니냐'"고 덧붙였다...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뉴시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뉴시스
    정부, 난임·임산부 심리 지원 확대… 2026년까지 전국 센터 확충
    정부가 난임 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을 시작한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은 17일 중앙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의료진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 헌법재판소 초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헌재의 ‘우왕좌왕’… 특정 정당의 과도한 개입 때문
    헌법재판소 초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이자 현직 공무원인 이윤성 씨가 17일 SNS를 통해 헌재의 현재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헌재가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항을 설명하며, 특정 정당의 과도한 개입과 헌재 내부의 업무 부담 증가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