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선 김관진 국방부 장관
    김관진, "THAAD 구매의향 없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8일, 국회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를 구매해 배치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되었지만 후임인 한민구 장관 내정자가 취임하지 않아 장관 자격으로 대정부질문에 나왔다...
  • 2013 공공기관 평가
    깐깐해진 평가에 공공기관 '최우수' 없어
    낙제수준의 공공기관이 전보다 두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이 강조된데다 공공기관 개혁분위기까지 겹치면서 보다 엄격한 평가가 실시된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117개 공공기관의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후속조치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결과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 기관이 하나도 없었다...
  • 슟하는 이근호
    [WC] 혼돈의 H조, 치열한 2차전 준비..러시아와는 무승부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1차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팀은 이제 러시아의 무승부를 발판삼아 알제리와 벨기에를 잡아 16강에 안착해야하는 길에 서게됐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우리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2기 내각 교수출신들 인사들 논문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와 함께 국회 청문회를 거쳐 국가개조를 이끌어야 할 2기 내각 주요 인사들이 각종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다. 문 후보자에 대해 강도높은 청문회가 예고된 과정에서 김명수 교육, 정종섭 안전행정 등 장관 후보자와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을 둘러싼 논문관련 의혹이 무더기로 터져나온 것이다. 하지만 의혹대상 인사들은 의혹에 의미를 두지 않거나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청문..
  • 한-미 전작권 고위 회담
    전작권 전환 고위급 회의, 한국군 능력 점검
    16일,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한미 고위 군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관련 제1차 고위급 회의'를 열고 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시기를 논의했다. 17일까지 이틀간 이 회의에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 회의는 올해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SCM) 때 양국 국방장관이 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
    여야 갈등 속 文청문회 요청은 예정대로
    민족 역사 인식에 있어 논란을 빚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놓고 16일에도 여야가 빈틈없는 대치를 벌였다.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 개최를 함으로써 국회의 책무를 다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인물임을 들어 자진사퇴 혹은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적격, 부적..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보급 기지
    北 핵탄두 최대 8개 보유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북한이 핵탄두를 최대 8개 보유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각) 연구소가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과거 핵실험 때 방출한 플루토늄의 양으로 핵탄두 보유량을 추정한 것"이라면서 "북한에는 현재 핵무기 6∼8개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양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6.15 기념식에 참석한 야권 인사들
    여야, 6.15 남북선언 정신 이어가야
    6.15남북공동선언 14주년을 맞은 15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가 남북 평화를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논평을 발표했다...
  • 개각으로 출범한 '2기 내각', 정치인, 전문가 그룹 약진
    여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제부총리 및 부총리급으로 격상되는 교육부 장관을 포함해 7명의 각료들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 2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위기국면 속에서 총리 인선 및 전날 청와대 3기 참모진 교체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각을 통해 쇄신작업의 틀을 마련한 셈이다...
  • 문창극 총리후보자, '위안부 발언, 진심으로 사과'
    문창극, 나흘만에 사과문..청문회 험난 예고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나흘만에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논란으로 안팎의 비난이 커지자 문 후보자가 위기감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17일 국회에 청문회 요청서를 제출한다. 문창극 후보자는 15일, 기자들 앞에 서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서며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몸을 낮췄..
  • 악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정상. 바라보는 일본 총리
    朴 대통령, 자원외교, 우호증진위해 중앙亞로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5박6일간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카타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에 나섬으로써 다른 제반분야로까지 우리나라와 우호관계를 발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유라시아 협력 확대'를 도모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해나간다...
  • 발로텔리
    16일 지면 스포츠 단신
    이탈리아는 15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전반 35분 클라우디오 마르시키오(28·유벤투스)의 선제골 뒤 전반 37분 상대 다니엘 스터리지(25·리버풀)에게 동점을 허용한 이탈리아는 후반 5분에 터진 발로텔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