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의 지역별 요금과 배차 간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콜택시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본요금 적용 거리 1㎞당 최저가 지역과 최고가 지역의 차이가 12배에 달했다... 
경기도민 62% “코로나 백신 개발돼도 안전성 입증까지 접종 유보”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은 1년 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바로 접종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가을 되자 돌아온 중국발 미세먼지, 110일 만에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등의 영향으로 20일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10일 만에 '나쁨'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맑아진 중국의 공기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올겨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대학생·취준생 37.4%가 ‘공시족’… 상반기보다 1.4%P 늘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10명 중 약 4명은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동일조사 결과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150억 원씩 지원한 청년몰, 점포 절반은 폐업
정부가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최근 3년간 455억 원을 지원한 청년몰 점포 절반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청년몰 점포 460개 중 224개(49%)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신고 이전’ 미혼부 자녀도 양육수당 받는다
한 살 아들을 아내 없이 홀로 키우는 장모(28) 씨는 수개월째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못 받고 있다.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서다. 가족관계등록법 제46조에 따르면 혼인 외 출생자의 신고는 엄마가 해야 한다. 같은 법 제57조에 모(母)의 성명·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번호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아빠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노인에게 일자리는 삶의 활력 그 자체죠”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행복을 느끼고 삶의 만족을 높이면서 살아가느냐가 시대의 화두가 됐다. 또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가 젊은이뿐만 아니라 노인에게도 더욱 중요해졌다. 일을 통해 경제적 수입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협동조합도 ‘여성·장애인 기업’ 인정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을 육성하고자 59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추구기업은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농어업경영체·여성기업·장애인 기업·청년창업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집콕 생활 어린이 43% “친구 못 만나서 싫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일 등교하던 교실 풍경이 사라지고 집콕 생활이 일상인 새로운 교육 환경이 자리 잡았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미접촉 사회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국내 첫 여성 헌혈 500회 달성… ‘여성 헌혈왕’ 탄생
전국에서 헌혈 500회를 달성한 '여성 헌혈왕'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부산혈액원 헌혈봉사회 소속 유배형(65·여)씨가 최근 부산혈액원 내 헌혈의 집에서 우리나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500번째 헌혈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시청각장애인 위한 영상 제작교육… 첫 수료생 배출
서울시는 시·청각 장애인이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상' 제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첫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상이란 기존 영상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해설과 화자·대사·음악·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한 영상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불안심리 고조… 40대 중년층이 최고
노후에 대한 걱정으로 우리나라 중·노년층 중 40대의 불안심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심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의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