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정부가 유엔 무대에서 북한에 장기 억류된 선교사들의 석방과 인도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자 북한은 정당한 사법적 권리 행사라며 맞섰다. 21일 북한억류국민가족회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진행된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WGEID) 의장 및 유엔 강제실종위원회(CED) 위원장과의 상호대화에서 한국 정부 대표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서부지법 사태 전광훈 목사에 징역 5년 구형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을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공소청이 21일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1월 사태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건조물침입교사와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공소청은 법정에서 전 목사에게 징역 5.. 
고려대, 언어 진화와 인공지능 다루는 국제학술행사 연다
고려대학교 진화언어학 연구회가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럽 학자들을 초청해 세 차례에 걸쳐 국제학술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언어학과와 응용문화연구소 등이 함께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류의 언어 및 의미 형성 능력이 발전해 온 내력을 살피고,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등 현대 문명의 흐름 속에서 이를 폭넓게 짚어볼 예정이다... 
개신교인 늘었으나 현장 예배 출석 분리 심화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국내 성인 기독교인 비율이 반등했으나 주일 현장 예배 참석과 대면 사역 회복은 여전히 지체되고 있다는 내용의 “한국교회 주요 지표 변화”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상 국민 가운데 기독교인 비율은 18%로 집계됐다. 2023년 16%, 2024년 17%에 이어 소폭 올랐다. 반면 올해 6월 기준 주일 현.. 
역삼동 건물 방화 피의자 자백…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두 곳에 불을 놓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1일 “전날 야간에 피의자에 대한 1차 신문을 진행했다”며 “피의자는 범행을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사전에 불을 지를 준비를 마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지난 16일 자신이 사는 집 근처에서 플라스틱 말통 2개와.. 
교촌에프앤비, 오산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초청 행사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0일 경기 오산에 있는 교육원에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은 과거 교촌에프앤비 본사가 약 20년 동안 자리 잡았던 곳이다. 회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온 현장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진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코어위브 자금난에도 "AI 투자 붕괴 우려는 과도"
미국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자금난을 두고 AI 산업 전반의 수요 둔화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상희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20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코어위브의 자금 조달 문제와 AI의 전체적인 수요 둔화는 구분해야 한다”며 “최근 불거진 코어위브 위기론은 회사 자체에 대한 걱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성탄절 66일 앞두고 백화점 연말 장식 준비 돌입
성탄절을 66일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트리와 관련 장식물 설치 작업을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5층 실내 공원인 사운즈 포레스트에 대형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곳 설치 현장 사진과 함께 “‘Wardrobe New York(뉴욕의 옷장)'이라고 쓰여 있다”며 “올해는 무슨 콘셉트일까. 궁금.. 
미국 유권자 10명 중 7명 “트럼프 불복할 것”
워싱턴 포스트와 ABC 뉴스, 입소스가 공동 진행해 19일 전해진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다음 달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당 지지 성향별로는 민주당원의 94%와 무소속 유권자의 77%가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을 점쳤으며, 공화당원 중에서도 36%가 같은 의견을 냈.. 
스트래티지, 가상자산 대신 우선주에 2549억 썼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최근 암호화폐 매입보다 자사 우선주 방어에 9배에 달하는 자금을 쏟아부었다. 20일 바차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5~11일 자사 우선주인 'STRC'를 사들이는 데 약 1억9200만달러(약 2549억원)를 투입했다. 반면 같은 기간 사들인 비트코인은 250개로 약 2150만달러(약 285억원)에 그쳤다. 비.. 
지하·터널 재난방송 먹통인데 방미통위 사후관리 '전무'
전국 터널과 지하공간의 절반 이상에서 재난방송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데다 수천 곳은 2년 연속 불량 상태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점검한 터널과 지하공간 등 5647개 시설 중 FM 라디오는 3723곳(65.9%), DMB는 4170곳(.. 
여동생에 명의 맡긴 식당서 쫓겨난 오빠의 사연
여동생을 믿고 식당 사업자 명의와 운영을 맡겼다가 매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19일 방송을 탔다. A씨는 과거 금전 문제를 빚었던 여동생이 새 삶을 약속하자 다시 품었다. 자신이 하던 식당에서 동생을 일하게 한 뒤 돈가스 전문점을 새로 차렸다. 창업비는 A씨의 모은 돈과 부모 지원금, A씨가 떠안은 대출금으로 채웠다. 기존 매장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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