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통해 깨닫게 된 ‘영·혼·육 전인 신앙’”

많은 크리스천에게 신앙 여정에 잊지 못할 순간이 있다. 마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여러분의 신앙 추억은 어느 해인가?” 미주 좋은나무교회 신윤석 담임목사에게는 1992년이 바로 그해이다. 신 목사는 최근 TV 미주 기독일보 간증 프로그램 ‘늘 새롭게’에 출연해 진행자 곽윤영 집사와 이성일 목사와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 중 잊히지 않는 ‘응답하라.. LA=주디 한 기자

한강 문학… “인간의 길만 있고 하나님의 길 없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한강 문학의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제114회 월례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2024년 10월 한국의 소설가 한강..

“하나님을 아는 지식, 우리 인생의 의미와 목적 깨닫게 해”

대구동신교회 문대원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언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목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며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될 때, 우리는 인생의 의미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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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책갈피] 기도는 날마다…
    기도는 날마다, 항상 드려야 한다.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매일이 기도로 시작되어야 하고 기도를 통해 승리를 얻어야 한다. 우리는 기도로써 씨를 뿌리고 기도로써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기도하면서 하루의 일을 시작해야 하고 하루 종일 수고하는 동안 기도해야 하고, 일이 잘 풀리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기도해야 한다...
  • 최성은 목사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 자체”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5일 복음과도시에서 ‘포스트모던 문화가 속삭인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목사는 “관점(觀點, view point, perspective) 곧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판단하는 시각에 있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 감옥
    [풍성한 묵상] 포로수용소에서 이루어진 성만찬
    1966년 북베트남 상공에서의 공중전이 실패로 돌아간 후 포로로 잡혀간 미군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모스 부호를 이용해 서로의 이름과 군번을 알아냈으며, 성경 말씀을 상기시켜 주고 가르쳤다...
  • 기도
    [묵상 책갈피]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
    나에게 있어서 가장 은혜가 되는 부흥의 메시지를 언급한 성경본문 중의 하나는 바로 요한복음 마지막 장의 서두이다.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요21:1). 나는 이 구절을 부흥의 성경본문으로 부른다. 별로 중요할 것 같지 않은 이 ‘또’(again)라는 말이 ‘부흥’(reviv..
  • 침신대 성적향상장학금
    침신대, 재학생 대상 성적향상장학금 지급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최근 성적이 향상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향상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 222명에게 지급될 성적향상장학금은 2021년 2학기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청 받은 학생 중에 실제로 성적이 향상된 모든 재학생에게 지급된다...
  • 일본 히토시바시 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제4회 콜로키움 개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이 지난달 28일 오후 3시 제4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일본 히토시바시 대학 한국학연구센터 이규수 교수가 <근대 일본의 평양 표상>을 주제로 근대일본이 평양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상했는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평양’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에서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주제이다...
  • 양떼 양치기 목자
    [풍성한 묵상] 고집불통 양떼
    필요한 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뿐 이었는데, 나는 말씨름을 벌였습니다. 필요한 건 그저 들어주는 일뿐이었는데, 입을 크게 벌리고 떠들었습니다. 필요한 건 참는 마음뿐이었는데, 주도권을 잡으려고 뛰어다녔습니다. 하나님께 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나는 어떻게든 내가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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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책갈피] 자신이 책임을 지라
    인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문제 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이다(마 15:19,20). 예수님께서는 모든 문제를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부단히 모든 문제성이 자신에 있다는 이 사실을 습관적으로 회피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 대전천성교회 목원대
    대전천성교회 한동수 목사, 목원대 외국인 유학생에 간편식 나눔
    목원대는 대전 천성교회 한동수 담임목사로부터 SIG(Stokes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간식 200인분을 전달받았다고 지난달 28일에 밝혔다. 한동수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휴에 고향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조차 방문할 수 없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명절 선물로 간편식을 준비했다. 간편식은 1인당 3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즉석밥, 식혜 등으로..
  • 남군산교회 서울신학대학교
    남군산교회, 서울신대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 전달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3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신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렇게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서울신대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 고려신학대학원 2022 동계 목회 강좌
    “구원의 증거, 성화로 나타나”
    고려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이하 고려신학대학원)이 최근 주최한 2022 목회대학원 온라인 동계강좌에서 박철현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보는 출애굽기 강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총 5편으로 구성돼 있다. 박 교수는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은 꽃길을 기대했지만 광야에선 전쟁의 연속이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께 헌신하면서 무언가를 결과로서 바라는 생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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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영의 논리, 복음에 기초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도 마귀에 사로잡힐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안에서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매우 빈번하게 혼동하는 문제가 영적 문제와 정신적 문제의 혼동”이라며 “기독교 역사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큰 악을 저지른 대표적 사건인 마녀사냥도 인간의 정신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 제 43회 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
    최승락 교수, 신임 고려신학대학원장에 선출돼
    고려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고신대 신대원) 신약학 전공 최승락 교수가 차기 고려신학대학원장에 선출됐다고 예장고신 측 신문인 코람데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신대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김종철 목사)는 지난달 28일 고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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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기도 응답해 주셔야 할 의무 있으신 분 아냐”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3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하나님은 응답하실 의무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설날이다. 설은 ‘사린다’, ‘사간다’ 라는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이라고 한다. 한 마디로 설날은 일 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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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묵상] 십자가
    십자가는 왜 우리의 믿음의 상징인가? 먼 데서 대답을 찾을 필요가 없다. 십자가 자체를 보면 된다. 모양이라면 십자가만큼 단순한 것이 있을까? 가로 막대기 하나에 세로 막대기 하나. 하나는 밖으로 향한다...
  • 혜암신학연구소
    혜암신학연구소 「신학과 교회」 제16호 발행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박사)의 연구지 「신학과 교회」 제16호(2021년 겨울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한국교회 신뢰 위기와 교회 개혁’이다. 총 9편의 논문이 실렸다. 연구소는 “오늘날 한국 개신교회가 신뢰위기에 처한 상황을 주목하고, 교회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신학적으로 조명해보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이를 위해 각 시대별로 그리스도교가 당면했던 과제들을 어떻게 극복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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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책갈피] 기도와 고난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기도와 고난의 관계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고난이 닥쳤을 때 기도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할까? 시편 기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라고 말했다. 기도는 ‘환난 날에’ 해야 할 가장 적절한 활동이다...
  • 백은실 사모
    “하나님 은혜와 참된 평안 누리는 설날 되길”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주요 교회들이 가정(추도)예배 순서지와 설교 및 기도 예문을 공개했다. 대표적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제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교회들은 이 기간 예배를 드리기 원하는 가정들을 위해 이 같은 ‘명절 예배’ 예문을 제공하고 있다...
  • 양화진문화원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
    양화진문화원,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 개최
    양화진문화원(김성환 원장)이 오는 2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4회(2월 10일, 17일, 24일, 3월 3일)에 걸쳐 ‘번역의 역사로 본 선교 - 무너진 바벨탑을 넘어 땅끝까지’란 주제로 온라인 줌을 통해 제10회 양화진역사강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