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메이커스페이스
한남 메이커스페이스 사진. ©한남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전국 대학 창업지수 평가에서 3위에 차지해 창업명문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한남대는 30일 매일경제신문이 전국 244개 4년제 대학(국공립포함)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 매경 대학창업지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다.

대학창업지수 전국 1위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2위 포항공대에 이어 한남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남대 뒤를 이어 한밭대 4위, 한국과학기술원 5위, 건국대 6위, 광주과학기술원 7위 등이었다.

한남대는 창업 교육 특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를 지난 2017년 74개에서 2020년에는 156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0년 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20여 명의 창업자를 육성 중이며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수준 높은 창업자 배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한남대는 300여 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단순히 창업에만 목적을 두기보다 마케팅과 창업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섭 총장은 “기독교적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자 배출을 위해 창업 교육 강화와 동아리 운영,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캠퍼스 혁신파크가 본격 운영될 경우 창업의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2020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태조사에서 창업동아리수(167팀)와 창업전담 교직원수(54명)에서 전국대학 1위를 차지했고, 창업동아리 참여학생수(691명)는 전국 2위, 학생창업자수(42명)와 창업기업수(38개)는 전국 4위, 창업기업 매출액(4억3085만5000원)은 전국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원창업자수(8명)와 교원창업 기업수(7개 기업)도 전국 5위, 창업경진대회 등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인원(1746명)은 전국 7위, 창업강좌수(156강좌) 전국 8위 등을 기록하며 ‘창업선도대학’임을 증명했다.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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