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도서『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고대의 바벨론은 BC 6세기에 다니엘 선지자를 비롯한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포로로 끌려와 살게 된 곳이었다. 그곳은 이교 문화의 중심지이자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부와 권력을 쟁취하려는 인간 욕망이 가득찬 실제 장소였다. 디지털 바벨론은 실제 장소는 아니지만 특성은 똑같다. 이곳은 와이파이와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소로서 자극적이며, 다문화적이고, 부와 명예가 우상이 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예루살렘에서 디지털 바벨론으로 유배 와서 살아가는 포로들과 같다.... 성경과 인류의 역사는 믿음이 중심을 차지하는 시기와 주변으로 밀려나는 시기가 있음을 보여준다. 손가락을 한 번 움직이면 우리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정보를 즉각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바벨론 시대는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주변으로 밀려난 상태다. 믿음이 중심에서 주변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현재 모든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 데이비드 키네먼,마크 매틀록, <디지털 바벨론 시대의 그리스도인>

도서『마태복음 산책』
도서『마태복음 산책』

많은 설교자가 예수의 비유 설명(13:23)에 근거해서 씨가 떨어진 네 종류의 토양에만 강조점을 두면서, “여러분의 마음 밭은 길가입니까, 돌밭입니까, 가시떨기입니까, 아니면 옥토입니까?”라고 묻는다. 하지만 씨를 뿌리는 자나 그가 뿌린 씨를 제쳐두고 지나치게 토양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13:11)라는 예수의 말씀은 두 가지 점을 시사한다. 하나는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예수의 메시아 사역에 대한 당대 청중의 반응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이 비유가 천국의 비밀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비유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예수께서 왜 이 비유를 말씀하시는지, 이 비유를 통해 알리고자 하시는 천국의 비밀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이 비유에서 그분이 이 땅에, 그것이 길가이든, 돌밭이든, 가시떨기이든, 좋은 땅이든, 천국 복음의 씨를 이미 뿌렸음을 강조하신다.
- 최갑종, <마태복음 산책>

도서『웨슬리 VS 칼빈』
도서『웨슬리 VS 칼빈』

웨슬리는 징벌을 대신하는 대속의 관점에 대체로 동의했다. 웨슬리는 예수의 대속에 관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한 징벌 때문에 고난을 받았다. 그분은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징계를 받으셨다.’”고 말했다. 웨슬리와 칼빈은 예수의 대속의 보편성에 대하여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예수의 대속이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유효한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웨슬리는, 예수의 대속은 “온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한” 것이지, 단지 선택받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하였다. 사람들은 반드시 믿음을 통한 은혜로 말미암아 대속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응답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웨슬리의 입장이었다.
- 돈 톨슨, <웨슬리 VS 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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