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태어남에 관하여』
도서『태어남에 관하여』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자기 힘으로 구원 얻기를 시도하는 근거가 도덕이든 봉사든 미모든 다를 바 없다. 스스로를 구원하려 하기는 마찬가지다. 인간이 하나님 자리에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겉보기에 ‘최고’의 사람이든 ‘최악’의 사람이든 누구나 똑같은 처지이며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아기의 임신과 출산에 아기는 기여하는 바가 없다. 저절로 생겨나거나 스스로 작정해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전부 부모가 하는 일이지 아기의 행위와는 무관하다. 구원받으려면 역설적으로 그 구원에 자신이 아무것도 기여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나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니 구원도 내 힘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한 당신은 아직 영적으로 눈먼 상태다. 그 상태로는 하나님 나라를 보거나 그분의 은혜를 누릴 수 없다.
- 팀 켈러, <태어남에 관하여>

도서『아가주석』
도서『아가주석』

아가의 메시지를 그전 어느 때보다 이 세상에서 더 분명하고 직접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맨 처음 커플이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타락한 세상에서, 이 노래는 오늘날 커플들이 그 동산의 무언가를 다시 찾을 수 있고 그들의 사랑 안에서 선하신 하나님에게 있는 아름답고 좋은 것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제공한다.
- 리처드 S. 헤스, <아가주석>

도서『어둠을 딛고 빛을 읽다 : 이사야서』
도서『어둠을 딛고 빛을 읽다 : 이사야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예언자를 보내시는 경우는 대개 그 백성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제멋대로 행하며 우상을 따르고 사람을 억압하는 상황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를 보내셔서 “이대로 행하면 장차 무서운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미래에 관한 말씀’이 선포되지만, 모든 관심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재에 있습니다. 이제라도 돌이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의 심판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 김근주 (해제), <어둠을 딛고 빛을 읽다 : 이사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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