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신학 레시피'
도서 '신학 레시피'

스토리텔링으로 신학의 개요를 소개하는 신간이 출시됐다. 이동영 박사의 <신학 레시피>다.

왜 신학이 필요하며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 방법과 원리는 무엇인지를 이야기체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성경영감론, 특별 계시와 성경의 관계, 역사적 예수 불가지론 등 기독교인들이 한 번쯤 궁금증을 가져봤을 법한 주제들을 풀이한다.

저자가 학교에서 가르쳤던 신학서론 강의를 정리하여 다듬었다. 저자는 "현학적 설명은 지양하고 교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신학적, 신앙적 문제와 연결했다. 어려운 조직신학 개념을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려 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신학의 목적에 대해 "구원의 하나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 성부, 성자, 성령께 마땅한 감사와 경배, 찬양을 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에 대해 "성부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 안에서 그의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지 않으셨다면 그리스도교 신학은 애초에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직신학의 주제 중 하나인 교리에 대해 "교리가 없는 교회는 뼈대와 힘줄이 없는 사람과 같다"며 "그러므로 교리의 역사와 배경 및 의미와 적용을 다루는 분야인 조직신학은 교회의 존립뿐 아니라 각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신학 분야"라고 한다. 

그러면서 "본래 교리라는 것은 2,000여 년에 이르는 장구한 교회 역사 속에서 수많은 목회 현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신학적, 목회적 문제를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해결해가는 과정 가운데 형성된 것"이라며 "그러므로 조직신학에 대한 조예와 안목을 형성한다면, 지금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탁월하고 실질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총 19장이며 각 장의 제목은 '신학과 신학 방법론의 중요성', '신학의 방법과 원리', '신학은 예배다!', '한국교회의 신학 부재 현상', '고대의 신경들', '헤르만 바빙크를 통해서 보는 개혁신학의 특징', '성경 영감론' 등이다. 부록으로는 종말론을 다뤘다.

저자 이동영은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삼위일체 신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조직신학)로 있다. 저서로 '송영의 삼위일체론: 경배와 찬미의 신학'이 있다.

신학 레시피 ㅣ 이동영 ㅣ 새물결플러스 ㅣ 440쪽 ㅣ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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