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살인 사건 용의자

완도읍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17일 공개수배됐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김모(58.완도읍)씨는 16일 오후 8시~10시께 군내리 앞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58.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가 A씨와 금전적 문제로 다투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를 추적 중이다.

김씨는 178cm의 건장한 체격에 검정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김씨를 목격한 시민은 완도경찰서(☎061-550-7372)나 국번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신고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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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살인사건용의자공개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