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고려인과 러시아인, 아프리카의 농촌 지역 등 현지 소외된 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한 이들의 경험이 25일 나눠진다.

개발협력네트워크는 '소외된 자를 향한 개발협력과 선교'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덕성여대 종로캠퍼스 5층 507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이날 남북나눔운동 신명철 사무총장이 '연해주 고려인의 정착지원사업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반석 선교사(모잠비크), 이연임 박사(SEAD, 선임연구위원), 밀알복지재단 국제협력부에서 나와 토론을 가진다.

개발협력네트워크 관계자는 "신명철 사무총장은 고려인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활안정 및 문화교육에 대한 활동을하였고. 토론으로 함께하는 이반석 선교사는 모잠비크에서 가난한 농촌지역의 학교와 병원사역을, 이연임 박사는 소외된 자를 향한 국제개발협력을, 밀알복지재단에서는 해외 장애우 및 노인계층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러시아, 몽골, 모잠비크, 연해주지역 등의 소외된 자를 향한 마음과 활동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등록은 http://me2.do/xvvmUE2l로 24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개발협력네트워크 누리집(www.network4code.org)을 통해 하면 된다.

  ©개발협력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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