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기 목사(숭실대학교 초빙특임교수·통일연수원장)   ©기독일보DB

지난 4월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 교수)을 개원해 통일 운동에 박차를 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문경 호계리 숭실대 문경연수원에서 '통일리더십연수원'(초대원장 조성기 목사) 개원감사예배를 드린다.

행사에서는 신경하 감독(기감 전 감독회장)과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각각 기도와 설교를 하고,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류길재 장관(통일부)이 축사한다. 축도는 림인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한다.

한편 숭실대는 올 초 대학 최초의 통일관련 교양필수 과목(한반도와 평화 통일) 개설에 이어 통일세대 육성 노력의 일환이자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구체적 산물인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을 발족했다.

더불어 숭실대는 개원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해 '숭실과 통일', '남북교류와 통일'을 주제로 전공 교수 및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술회의 시작 전 한헌수 총장은 10명의 연구원 자문위원과 9명의 운영위원(명단 하단 참조)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기도 했다.

또 숭실대는 통일부와 손잡고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조성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통일리더십연수원 #조성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