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경남남해안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내륙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부산 23도 △대구 23도 △광주 25도 등이다.

한편 제18호 태풍 '판폰'의 간접 영향으로 6일까지 제주도·남해안·경상남북도동해안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현재 동해전해상·남해먼바다·남해동부앞마다에 풍랑주의보, 제주도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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