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신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단기 지급 및 재정 취약성을 완화하기 위해 1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EU의 10억 유로 대출은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 가운데 일부이며 지난 14일 유럽연합(EU) 각료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지원금은 공공재정 관리와 부패척결에 집중하는 특정 경제정책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심 칼라스 EU 부위원장은 "이번 지원금은 앞서 결정된 6억1000만 유로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장기 재정지원이 더해져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EU 지원의 구체적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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