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부분 맑겠고, 전북과 경상남북도 등 남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16도, 광주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에 들겠다.
주말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나들이에는 지장이 없겠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로 시작하겠고, 낮에는 서울 20도 등으로 전국이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온 뒤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5mm내외의 적은 양이 내려 건조함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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