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뉴시스】독일 외무부는 7일 북한이 또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리시홍 북한 대사를 소환했다.

독일 외무부는 소환배경에는 북한이 최근 수 백 기의 단거리 미사일과 최소한 2기의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서해에서 한국과 포격을 주고받은 사태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독일 외무부는 이어 성명을 통해 북한에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자체의 핵개발과 관련된 국제 회담을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성명은 북한이 또 한차례 핵실험을 할 경우 국제사회가 "확실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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