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P/뉴시스】유럽연합(EU) 정상들은 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군사개입과 관련해 러시아와 경제협력, 비자 자유화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

EU 정상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으며 만일 러시아가 위기 종식을 위한 협상에 나오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헤르만 반 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러시아가 침략을 신속히 중단하고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여행 금지, 자산 동결, EU-러시아 정상회의 취소를 포함한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롬푀이 상임의장은 "우크라이나 위기는 지난 1990년대 발칸전쟁 이후 유럽의 안보에 가장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침입 대응책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6일 브뤼셀에서 EU 긴급 정상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03.0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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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경제협력중단 #우크라이나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