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충북연회 백종준 감독, 남부연회 이웅천 감독, 삼남연회 박준선 감독이 동행했다. 김 감독회장은 장병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군단장에게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제7기동군단 소속 박광현 군목(중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임 2개월 차인 군단장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담 자리에는 군승도 함께해 군 전력 유지와 장병 사기 진작에 있어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감독회장단은 전날 충남 유성에서 제7차 감독회의를 마친 뒤 다음 날 아침 제7기동군단에 도착했다. 정문에서 주요 지휘관들의 영접을 받은 일행은 회의실에서 부대 현황과 전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사령부 로비에서 위문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 감독회장이 위문금을 전달한 데 이어, 군단장은 감사의 뜻으로 김 감독회장의 모습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실로 이동했다.
김 감독회장은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거 제7기동군단 예하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이에 군단장은 “교단의 감독회장과 감독은 군으로 치면 사령관에 해당하는 직책으로 알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단장으로부터 주요 장비와 안보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들은 김 감독회장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일상에 전념할 수 있다”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군단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단장은 “철저한 훈련을 통해 국토 방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장병 체력단련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군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 감독회장의 축복 기도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감독회장단은 간부식당에서 군 관계자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부대 내 북카페에서 차담을 나눴다.
방문을 마친 감독회장단은 박광현 군목이 사역 중인 교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군선교 사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박 군목에게 군목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강조하며 격려금을 전달했고, 박준선 감독의 축복기도로 전체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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