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비전과 남경산기도원 대성회 소식 등을 알리는 포스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대규모 기도·전도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는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77민족복음화성회 50주년을 기념하는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참여하는 회개·전도·성령운동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전은 ‘8천만 민족을 그리스도의 품으로’라는 표어 아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의 영적 생동성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에 복음을 재점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동본부는 이를 통해 약화되거나 문을 닫은 교회의 회복과 100만 영혼 구원을 목표로 한 실질적인 전도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운동의 핵심 방향으로 ▲철저한 회개운동 ▲전 민족을 향한 전도운동 ▲한국교회의 영적 본질을 회복하는 성령운동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단순한 행사 중심이 아닌, 한국교회 전반의 체질 개선과 신앙의 본질 회복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비전의 실천적 출발점으로 ‘남경산기도원 대성회’가 내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남경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부흥 강사들이 말씀과 기도로 섬길 예정이다.

이태희 총재는 “한국교회는 지금 숫자나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평양대부흥의 정신처럼 철저한 회개와 성령의 역사, 그리고 실제적인 전도운동이 회복될 때 한국교회는 다시 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교회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부흥의 길로 돌아가는 영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6년 봄학기 제51기 부흥목회연구원생 모집도 병행한다. 부흥목회연구원은 1978년 설립 이후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전통을 이어온 훈련기관으로, 지금까지 2,5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강은 2026년 3월 5일이며, 1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을 비롯해 부울, 호남, 강남, 경기, 중부 등 전국 연구원에서 운영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비전 선포와 성회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다시 회개와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 민족과 시대를 섬기는 교회로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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