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목사가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첫날 오전 특강에서 홍성익 목사(솔로몬교회)는 “아무리 인공지능기술이 발전해도 인간의 종교성은 더욱 또렷해질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영적인 분별력으로 믿음을 통해 살아갈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튿날 오전 특강에서는 정광용 목사(엘사랑교회)가 ‘꿈꾸는 청년, 두 날개로 비상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최첨단 시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날개(태도)가 필요한데, 그것은 감사와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감사함으로 함께 나누고 누리며 사랑으로 베풀 때 온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특강에서 신성훈 목사(송현성결교회·사진)는 ‘갈 길을 여는 사람들’(신 1:21~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인생의 고민은 길이 없어서가 아니라 길을 몰라서 헤매는 것”이라며 “AGI 시대가 도래하였어도 여전히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이 되시며, 예수 안에서 길을 찾을 때 삶의 목적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CCM 워십팀 프뉴마가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명지전문대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1956년 명지학원이 방목 유상근 장로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설립한 사학으로, 채플과 성경 교육뿐 아니라 교수·교직원 및 학생 공동체성경읽기(PRS)와 북클럽 모임(JSU)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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