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포스터. ©서울신대 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부천시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차세대 창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 (사)웹툰협회가 후원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활성화 방안’으로, 경기도민과 도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웹툰 기획과 스토리 개발을 위한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창작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는 두 차례의 웹툰 기획 및 스토리 개발 컨설팅이 진행되며, 웹툰융합센터에서도 1회의 추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인공지능(AI)·데이터 과학 융합 특강과 캡스톤 디자인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모전 심사는 웹툰 분야 전문가와 후원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으며, 창작성, 대중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28명(팀)을 선정해 상금 1,14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2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웹툰융합센터와 부천시내 대학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전시될 예정이다.

황덕형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웹툰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차세대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웹툰 창작자들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032-340-9563, startup@stu.ac.kr)로 하면 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2025부천시웹툰융합공모전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