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붐업 페스타
다음세대 붐업 페스타 포스터 ©기감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다음세대 붐업(Boom Up) 페스타’가 오는 11월 7~8일 서울 꽃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에서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교육국이 주최하고 서울연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목회자와 성도, 교사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야 온세대 예배’와 ‘비전 선포식 및 교육 박람회’로 진행된다.

7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전야 온세대 예배’는 꽃재교회의 ‘예수인 기도회’와 함께 진행되며,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통합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배당 맨 앞자리를 아이들에게 개방하고,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찬양하고 율동하는 ‘다윗키즈’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교회학교서울연회연합회가 서울연회 13개 지방회의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발해 모범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연회 김성복 감독은 “이번 온세대 예배는 단순한 전야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예배의 중심으로 세우는 실질적 모델을 만드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예배의 관객이 아닌 참여자이자 주인공으로 서는 예배를 통해 교회가 새롭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비전 선포식과 교육 박람회가 진행된다. 김정석 감독회장이 설교하고, 서울연회 어린이, 청소년, 교사 대표가 ‘다음세대 비전 선언문’을 선포한다.

교육 박람회는 개체교회 및 기관의 교회학교 성장 경험과 교육 프로그램 노하우를 박람회 형식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10여 개 이상의 서울연회 소속 교회가 마련한 부스와 교육국이 추천한 특별 참가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용 부스가 마련된다.

교육 박람회 마지막 시간에는 교회학교 서울연회연합회에서 준비한 ‘복화술 전도집회’(강사 수잔 실장)가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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