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참석한 기독 국회의원과 교계 지도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 국가 발전, 경제 안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장종태 의원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 욥 목사(기침 총회장, 한교총 공동회장)가 골로새서 3장 1~4절 본문, ‘예수님 생명으로 사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어떤 상황이라도 성도인 하나님의 자녀는 감추어진 예수님 생명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며 “최고의 보화는 생명 되신 예수님이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신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의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님의 생명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선 홍기원 의원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최숙자 사모(진성준 의원)가 ‘나라의 번영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이용선 의원이, ‘국회와 국민주권정부를 위해’ 기도했고, 박균택 의원(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어 테너 손인오 교수(CTS예술단 소울 콰이어 단장)의 특송과 아소세합창단의 봉헌송, 국회 최초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의원 사모로 구성된 ‘더불어역사를만드는기도회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다.
송기헌 의원(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은 “우리 기독의원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받는 국회가 되고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의탁하며 간절히 기도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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