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의 성경봉독과 꿈의교회레이디싱어즈의 특송에 이어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선한 충격을 주는 그리스도인’(행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학중 목사는 “우리 사회 갈등지수가 높은데, 예루살렘 공동체가 갈등을 해결해 가는 지혜를 배우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 놓고, 양보와 포용을 통해 희생하고 사랑해야 한다”며 “우리 인생의 진정한 성패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음을 기억하며, 기독정치인 모두 선한 충격을 주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선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과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나라와 국민 대통합, 국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고,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의 헌금기도에 이어 국회기도회성가대의 찬양 후 김학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장)과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 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실현되도록 여야 기독국회의원들이 소금과 빛의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국회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는 “금년은 국회조찬기도회가 제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1965년 2월 27일 여야 기독국회의원 20여명이 나라와 국민 국회를 위해 기도하고자 모인 대한민국의 영적자산인 국회조찬기도회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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