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최근 무루스 사무실에서 ‘브랜딩 & 마케팅(Branding & Marketing)’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비즈니스인들에게 브랜드 가치 강화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JUDIELEEDESIGN 대표이자 계명대학교 외래강사로 활동 중인 이영주 강사가 진행했다. 그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경험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주 강사는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를 설계하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하는 핵심”이라며 “어떤 분야든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실행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마케팅 전략(Marketing Strategy) – ‘시작을 읽는 힘, 전략이 답이다’, ▲스마트 아이디어(Smart Ideas) – ‘작은 생각이 큰 차이를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Creative Design) – ‘디자인은 브랜드의 얼굴이 된다’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업 운영과 관련해 이 강사는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고객 응대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주 강사는 그래픽 디자인, 광고·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카피라이터와 보이스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추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기업인들이 브랜딩과 마케팅의 기본 원칙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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