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와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회의를 갖고, 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 양승호 목사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도 함께 참석해 실무적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들은 △성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해 한국교회 연합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으며 △오산리기도원에서 연 2~3차례 특별집회를 열어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 운동을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이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에 함께해 한국교회 부흥·회복에 동참하는 것을 총회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태희 총재는 “이번 성회는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른 역사적 사명”이라며, “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복음운동으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대표대회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교회가 연합한다면, 성령의 역사와 세계적 부흥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국내 교회와 해외 선교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연합운동을 이어가며, 2027년 8월 15일 광화문에서 100만 성도가 모이는 대성회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한 대규모 집회를 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철저한 회개운동, 성령운동, 1만교회 살리기운동, 성회기간 100만인 전도운동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민족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는 역사적 집회로 준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2027년은 광복 82주년이 되고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함께 민족과 열방의 부흥을 경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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