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 후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교봉
이 자리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 부부와 복구에 앞장선 영남 7개 지역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교봉은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회복을 위해 트라우마 심리치료 세미나를 마련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재를 화관으로 바꾸시는 여호와’(이사야 61:1~4)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국내 트라우마 심리치료 권위자인 권수영 교수(연세대학교)가 특강했다.
또 한교봉 이사장인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위로와 회복의 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의 축복의 메시지 등이 있었다.
예장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한 목회자들의 트라우마가 극복되고 치유되기를 바라며, 목회자들이 다시 한 번 섬길 수 있는 믿음의 동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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